엄마 품처럼 포근한 교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에서는 지난 2월28일 보육교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였다. 1.2학년 돌봄교실 신청학생들의 전원 수용을 위해 계획된 돌봄교실 공사로 기존의 교실이 리모델링되어 새로운 교실로 탈바꿈 되었다. ‘엄마 품처럼 따뜻한 돌봄교실’을 위해 총 1500만원의 예산으로 멀티미디어 교육시설 및 공부를 위한 시설과 취사시설을 마련하였으며. 학생들이 내 집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벽지. 원목자재로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2학년 학생은 “새로 만들어진 교실에서 지내게 되어 너무 좋아요. 꼭 내 방이 새로 생긴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앞으로 방과 후에 편안한 환경 속에서 보살핌을 받게 되는 것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과 후에도 학생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위성초등학교 돌봄교실 리모델링은 학생들의 교육이 가정의 품처럼 편안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의 배려와 노력이 담긴 것이다. 이로써 위성초등학교는 두 개의 돌봄교실을 확보하여 오후돌봄교실 2반과. 저녁돌봄교실 1반을 운영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