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행정기관과 학교 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인재육성으로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인재 우선취업’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함양군은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 군내 한 식당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키 위해 ‘지역인재 우선 취업을 위한 산관학..
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가 중심으로 조직된 함양군유소년승마단이 또 한번 전국 승마대회에서 명성을 떨치며 전국 수준의 뛰어난 승마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0월 31일(토)~11월 1일(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양평 미리내승마클럽에서 개최된 2015 국민생활체육 전국유소년 승마한마당축제에서 개인 2위와 6위, ..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2일(월) 오후 2시 함양군 함양읍에 위치한 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소방서, 군청, 경찰서, 보건소, 군부대, 한국전력 등 11개 기관 252여명과 굴절차, 구조차, 구급차 등 장비 70여종이 동원된 가운데 「201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함양군의 대..
2일 경남 함양군 서상면 옥산마을 오금자씨의 유기농 국화밭에서 농민들이 국화차의 원료로 사용하는 감국을 따고 있다.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는 지난 10월 30(금)부터 10월 31일(토)까지 김해에서 개최된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육상부문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태권도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농구부문에서 단체전 우승 등 값진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함양여중은 육상, 태권도, 농구 세 종목에 ..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호)은 2015.10.30.~11.1.(3일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2015.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특히 농구, 육상, 태권도, 씨름, 역도, 육상 종목에서 함양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함양에서는 초,중..
함양초등학교(교장 서억섭)는 10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열린 2015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남도 함양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출전한 6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도내 초등학교 가운데 으뜸으로, 최다 종목 상위 입상..
@IMG11@“이 책을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31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이철우 전 군수의 4번째 책 ‘부자의 좋은 습관’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과 임창호 군수, 진병영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 200여명이 참..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전국 각지의 함양향우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했다. 지난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지역향우 및 군내 기관단체장 실과소장 읍면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재외함양군향우연합회 한마음 대축제’가 열렸다. 재외..
함양군은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원, 표창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열어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장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회는 국민의례, 장학증서 수여 및 표창, 군수님 말씀, 군민가 제창, 직장보수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군은 군정조정심의위원회..
함양군은 경남특산물박람회에서 지리산 청정 항노화식품을 5000만원어치 판매하고, 약 15만 달러(1억 7000여만원) 여주식품 수출협의 성과까지 올렸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달 29일부터 1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브라보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서 14개 업체가 참가해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전국 각지의 함양향우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했다. 2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 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지역향우 및 군내 기관단체장 실과소장 읍면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재외함양군향우연합회 한마음 대축제’가..
깊어가는 가을, 경치 좋은 지리산 자락에서 도시민 초청 직거래장터도 열고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하는 올해 마지막 농촌마을축제가 열린다. 함양군은 오는 14일 휴천면 한남마을 일원에서 ‘함양! 도농교류의 장을 열다’를 주제로 한 오감만족 ‘함양군농촌마을 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함양군농촌마을관광협의..
깊어가는 가을, 함양향교에서 지역의 장수어르신을 공경하는 전통을 잇고자 기로연(耆老宴)을 성대히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 태조 3년 임금의 명에 따라 기로소를 설치하고 70세가 넘는 정 2품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특별히 대우하는 것으로부터 유래됐으며, 지역의 목민관들이 해마다 연회를 열어 노인들을 공경..
안의면 농민회관 1966. 10. 31 꼭 50년 전의 모습이다. 50년전인 1966년 안의 농민회관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안의, 서하, 서상면 4-H회원들이 경진대회를 위해 입장하는 모습이다. 4- H회는 두뇌(head) · 마음(heart) · 손(hand) · 건강(health)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단체로 1914년 농업구조와 농촌의 생활..
지난 토요일(10월24일)은 필자가 목회하는 금호교회의 70주년을 기념하여 교회의 집사,권사를 세우는 임직식이 있었다. 1945년 4월에 마을회관에서 몇 명이 모여 예배드린 것을 시작으로 교회가 세워지고 70년의 세월이 흘렸다. 해방이 되기 몇 개월 전에 교회가 세워져 70여년의 세월을 지내는 동안 교회는 이곳에..
의사는 고열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 처방도 해열제를 먹이는 것이 다였다. 그래도 약을 먹으면 잠들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퇴원을 하고 누워서 지내야만 했다. 어둠의 날들이 기약 없이 흘러갔다. 남편이 없는 틈에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 오겠다는 전화가 왔다. 집을 보러 오겠다니, 남편은 무슨 생각을 하..
제32장낮은 곳에 있어 본 뒤에야 빛을 향함이 눈부신 줄을 알게 되며 고요한 것을 간직해 본 뒤에야 움직이기 좋아함이 지나치게 수고로운 것임을 알게 되고 침묵하는 것을 길러본 뒤에야 말 많음이 시끄러움을 알게 되리라.<원문原文>居卑而後(거비이후)에 知登高之爲危(지등고지위위)하고 處晦而後(처회이후)..
7년 전, 그러니까 2008년 10월 한국에 처음 왔을때는 모든게 낮설고 불안하였는데 이제는 몸과 마음 모두가 한국인이 다 된 느낌이네요. 이번 10월2일 네팔 친정에 다녀오면서 부모님이 계신 고향은 여전히 좋았고 항상 그러했듯이 그리움의 대상이지만 이번엔 예전에 몰랐던 새로운 느낌도 많았답니다. 그것은 나도..
어제 저녁 산책길에 주먹만한 강아지를 보았습니다. 고개 너머 이웃 마을을 지나가는데 낯선 강아지가 한 마리 보이길래 “호오~고놈 눈이 참 이국적이네~” 하고 지나쳤습니다. 아주 어린 것이었어요. 3~4개월이나 되었을라나? 체구도 쪼그마한 것이 재래종 같아 보이는데 완전 토종은 아니고, 스피츠인가 하고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