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을 대표하는 신소득 항노화 작목 여주를 활용한 여주전문식당 개점이 잇따르고 있어, 여주전문음식점이 6차산업 수익모델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함양군은 5일 오전 11시 30분 닭이봉 함양여주전문식당(대표 김경숙·함양읍 함양로 1148) 개점식을 열고, 여주한우갈비찜 시식행사를 가졌다.이날 개점식에는 임창호..
노응규 의병대장추모기념사업회(회장 하영복)가 지난 5일 오전 11시 함양군 안의면 신암사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종친회·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일독립투사 신암 노응규(慎菴 盧應奎) 의병대장 추모제를 올렸다. 5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출신인 노응규 의병장은 면암 최익현의 가르침을 받은..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4.5.(화) 경남 통영에 소재한 미륵산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 유아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 유아들과(7세반, 30여명) 함께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긴다. 아울러, 아이들의 탄생을 기념하는 숲(..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 1일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가 발견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함양군은 이달 4월부터 10월까지 각종 질병 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 ~ 만 12세 아동은 표준 ..
함양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드림스타트 아동 등 가족 82명이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여는’ 고성공룡세계 엑스포 가족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가족문화체험은 상상속의 공룡과의 만남을 통해서 공룡의 역사를 배우고 창의력과 탐구심을 배양함과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으로 가족..
함양문화원은 문화재청과 함양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생생문화재사업 ‘깊은 산골, 단청(丹靑) 이야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일반 가정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6~8가구 30여명으로 선착순이다. 참가자는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학사루(경남도유형문화..
함양군은 함양소방서, 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의용소방대 등 산림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명·한식(4.4~4.5) 맞이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난 2일 안의면 용추일주문 주차장에서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군청 산림녹지과 직원 및 산불진화대원,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함양국유림관리소 직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가 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내의 ‘치유의 숲’을 4월 본격 운영한다.‘치유의 숲’은 지난 2008년 10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5만 명이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였으며, ’16년 운영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 5명을 선발하고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
공약(公約)이란 정부나 정당, 입후보자 등이 어떤 일에 대해 사회 공중(公衆)에게 실행할 것을 약속함 또는 그 약속을 말한다.다가오는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떤 사람을 뽑아야 우리 지역을 바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 4.13 총선에 출마한 각 후보자에 대한 공약사항과 공약을 통한 미래 비전을 알아보려 한다. @IMG..
NH농협 함양군지부 여일구 지부장은 4일(월) 오전 관내 농협(마천농협 강신오, 수동농협 김해민, 함양농협 박상대, 안의농협 이상인, 함양산청축협 양기한)조합장들과 함께 함양군청을 방문하여“함양사랑카드기금 1,981만원”을 임창호 군수에게 전달했다. 함양사랑카드기금은 지난 2005년 함양군과 농협이 제..
@IMG16@경남 함양군 백전면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백운산 벚꽃축제를 나흘 앞둔 4일 50리 벚꽃길이 화려한 자태로 꽃망울을 터트려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번 벚꽃축제는 오는 9일~10일 이틀간 물레방앗간 전통 떡 만들기, 벚꽃가요제, 풍물놀이,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IMG10@@IMG11@@IMG..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리산둘레길, 섬진강길, 남해바래길, 바다백리길 등 산과 강, 바다를 이어주는 한섬지 천리길을 걸으며 주변 명소를 탐방하고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등에 대한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를 지역 주민가이드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가 지난 2일 함양여자중학교 도서관에서 전교 학생회 간부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나무 회의교실’을 운영했다. 함양여중이 인성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회 한국의정연구회에 요청해 개최된 ‘꿈나무 회의교실’은 김상기 한국의정연구회원 초청 강사의 특강과 학생들의 토론회 등..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함양군자원봉사센터(소장 정구상)의 회원 10여명과 함께 군민들의 투표참여와 ‘돈선거 척결’ 및 ‘공명선거 실현’ 등 지역주민과 유권자들의 선거문화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4월 4일(월) 오전 8시부터 함양읍 동문네거리에서 출..
조선 최고의 태평성대를 이룩했던 4대 세종 그는 어떤 임금이었을까? 다른 왕들은 다 왕이라고 부르는데 세종만은 세종대왕이라고 대왕을 붙여 부르고 있는 걸까? 어느 역사 교수는 조선 모든 왕의 업적을 합쳐야 세종대왕의 업적을 따라갈 수 있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어찌됐던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역대 왕을 통 ..
산림녹화 정책의 일환으로 제정된 식목일행사 참여 모습이다. 1980년대는 땔감을 나무로 해결했기에 산에 나무가 자랄 시간이 없었다. 그이후 연탄과 가스가 보급되면서 자연스레 산이 우거졌지만 그 때는 민둥산이 였다. 위의 사진은 대봉산 식목일행사 기록사진으로 지금 대봉산에 낙엽송이많이 조림되어 있..
지난달에 남편의 생일이 지나갔고 곧 내 생일이 돌아온다. 남편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아침 일찍 주방에서 달그락거리며 나를 위한 미역국을 끓일 것이다. 미역국이라도 끓여 먹여야 뭔가 평소에 하지 못한 남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느낌이 드는 모양이다. 남편의 생일에도 나의 생일에도 끓여 먹었던 미역..
‘아는 게 힘이다.’라는 속담이 있다. ‘힘이다’라는 말은 ‘유익이 된다’ ‘도움이 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식과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고, 또 ‘알권리’를 주장하며 되도록 정확히 그리고 많이 알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알게 된 수많은 지식들이 자신에게 아는 만큼 유익이 되고 있는지 궁..
봄이 오는 산자락에는 진달래 피고, 눈부신 벚꽃이 길 가장자리마다 만발하는 계절이지만, 요즘 믿기지 않는 자녀학대 사건들이 다시금 생각하고 싶지 않는 악몽을 떠올리게 합니다. 2년 전 세월호 사고로 단원고 250명의 어린 생명들이 팽목항 앞바다에 수장되었을 때, 온 나라가 울음바다로 통탄하면서 다짐하였던,..
제52장은혜를 베푸는 사람이 안으로 자기 자신에게 나타내지 않고 밖으로 남에게도 나타내지 않으면 곧 한 말의 곡식이라도 가히 만종(萬鐘)의 은혜에 해당될 수 있을 것이다. 남에게 이익을 베푸는 사람이 자기의 은혜 베품을 계산하고 남에게 보답을 강요한다면 비록 백일(百鎰)의 큰 돈일지라도 한 푼의 공로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