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4.5.(화) 경남 통영에 소재한 미륵산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 유아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 유아들과(7세반, 30여명) 함께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긴다. 아울러, 아이들의 탄생을 기념하는 숲(탄생숲)을 조성하여 숲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통영 미륵산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갑갑한 도심 건물에서의 교육에서 벗어나 트인 자연공간에서 어울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줌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돕고자 2015년에 조성되었으며, 연간 2만여명 이상의 유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인성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증진과 정부3.0을 실현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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