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예술가와 소통하는 현장공연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한 1인극 축제 호응이 뜨겁다. 28일 함양군에 따르면 중·장년층을 위한 ‘엄마, 아빠가 함께 보는 1인극’ 3편이 21~22일 100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양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현장(대표 고능석)이 지난 5월에 이어 ..
‘선비의 고장’ 함양에 종가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종가음식 전문음식점이 오는 7월초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함양군은 지난 27일 상림공원 인근에 종가음식 전문음식점 ‘예다믄’(구 맛과 멋·대표 길명숙·함양읍 필봉산길 60)을 오픈, 7월초 본격 운영을 앞두고 소비자반응 등을 체크하는 사전운영에 들어갔다고 2..
함양군은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 6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내빈, 6.25참전 용사, 보훈단체·유족회원, 향군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노고를 기렸다. 1..
27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중마을 지리산 자락에서 임해규(42) 씨가 컬러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컬러 감자는 항산화와 동맥경화 및 고혈압 예방 등 천연색소 안토시아닌 함량이 일반 감자보다 많이 포함돼 자주색을 띤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시민에게 농촌 체험여행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도시민의 여름휴가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자‘캠핑 ․ 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 발표하였다.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청년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농식품 분야 글로벌 전문인력 육성 및 청년일자리 확대・창출을 위해 “글로벌 K-Food 인턴쉽 프로그램” 발족식을 개최하였다. 농식품부는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개국 현지 기업에 16명의 청년을 파견할 예정이며 해외 식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16.6.24일 식품산업 정보자료의 심층분석과 활용을 위해 ’식품산업 정보분석 전문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통계청 등 각 기관이 생산한 국내외 식품‧외식관련 통계‧정보를 수집하여 업계 등에 제공해 왔으나, 체계적인 정보분석이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6.23일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중국의 닭가공 식품기업 라시푸社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라시푸社의 칭지엔, 정위메이 공동대표, 박창호 한국대표와 함께 농식품부, 전라북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6일 지린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휴천면 엄청강을 찾은 래프팅 동호인들이 급류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전국적으로 작은 영화관 붐이 일고 있다. 지자체나 전문 업체 위탁을 통해 운영되는 작은 영화관은 50석에서 100석 이내 규모로 개봉영화를 상영하는 곳이다. 함양만 보아도 개봉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진주나 거창까지 가야 한다. 영화를 보고, 간단한 간식을 곁들이고, 밥까지 먹으면 4인가족 기준으로 영화 한편을 보기 ..
굳은 절개와 충절의 고장 함양. 예로부터 외세의 침입에 온몸으로 맞서며 우리나라를 지켜온 함양의 옛 조상들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도 당당히 맞서 싸웠다. 우리나라를 지킨 독립 운동가들이 있었기에 떳떳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함양지역에서는 초기 의병항쟁부터 시작해 3.1운동, 그리고 신간..
재김해함양군향우회 재무 조하석 장남 조현수 결혼 일시 : 2016년 7월 3일 오후 1시30분 장소 : 디엘웨딩홀 3층 아모르홀
벼논 김매기 작업 모습이다. 지금은 찾을수 없는 모습으로 벼를 심은 논에 방동산이, 피 등 잡풀을 손으로 매는 작업으로 그 땅시에는 흔한 작업 모습이다. 그이후 손으로 김을 매는 수동식 김매는 농기구를 이용해 김을 매다가 그 이후 제초를 이용한 잡초제거로 요즘은 김매는 모습이 아득한 전설이 되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인근에 있는 식당에 갔다. 다른 때는 볼 수 없었던 큰 현수막 하나가 걸려 있었다. “서하면 6.25 참전 용사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걸려 있었다. 서하면 지역에 있는 교회들이 연합하여 올해 3번째로 6.26참전 군인들과 경찰관들을 초청하여 위로하는 자리를 6월24일 가진다는 내용..
제63장기기(敧器)는 가득차면 엎어지고 박만(撲滿)은 비어 있음으로써 온전하다. 그러므로 군자는 차라리 무(無)에 살지언정 유(有)에 살지 않으며 차라리 모자라는데 있을지언정 완전한 곳에 있지 아니하느니라.<원문原文>敧器(기기)는 以滿覆(이만복)하고 撲滿(박만)은 以空全(이공전)이니라. 故..
지난 달 28일, 서울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목숨을 잃은, 19세 청년의 사연이 두고두고 잊혀지지를 않습니다. 이 사건 불과 열흘 전, 강남역 번화가 화장실에서의 20대 여성의 ‘묻지마 피살’로 국민들의 공분과 추모의 슬픔이 채 가기도 전에, 또다시 구의역에서 청년노동자를 추모하는 포스트잇과 국화가 쌓..
날씨가 무더운 기간에 농부들은 제일 바쁩니다. 우리 집에도 마찬가지로 양파농사로 너무 바쁜 기간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면 제일 행복한 것입니다. 쨍쨍한 햇빛 아래서 땀을 뻘뻘 흘리고 일을 할 수 있으면 아직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저는 베트남 사람이니까 더운 날씨는 고향의 날씨 같아서 기..
갱상도핵교 총동창회를 시작하겠심더. 먼저 내외귀빈 소개하겠심더. 나 청구동에서 온 JP에요. 나 부산갈매기 YS에요. 갱제를 살려야 해요. DJ 모르면 간첩이제 잉. 자네 어느 대학 나왔다고 했더라고? 서울 낙성대 나왔습니다. 회장님과 같은 경주 김씨 00공파 100대 손입니다. TK? PK? 아! 어지럽다. 혈연(血緣) 지..
세상에 배부르지 않고 새끼를 낳는 개는 없다. 두달 전 나에게 순수한 사랑을 고백해온 이웃동네 변견 칠복이를 내치고 주인님이 정해준 훌륭한 가문의 신랑과 혼례를 올렸지만 내 배는 불러오지 않았다. 그런데도 주인님은 내가 임신을 한 줄 알고 있었고 출산할 거라고 믿고 있었다. 단지 내가 혼례를 올렸다는 그 ..
함양에는 수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나와 함께 인문학 공부를 해오고 있는 주부들의 모임이 있다. <백장미파>다. 뒷골목 동네 불량소녀들을 떠오르게 하는 이 무슨 야릇한 이름인가? 그러나 여기서 <백장미파>란 ‘백만송이 장미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사랑할 때만 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