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미, 권경확)는 10월11일 산청군 신안면 소재 오승우베이커리(대표 오승우)를 방문하여 민간자원과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오승우베이커리는 매주 1회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주) 숲속언니들 농업회사법인(대표 박세원)은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정연숙)와 함께 10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양 한들거점센터 광장에서 ‘함양농부들과 함께하는 로컬마켓 <가을이 오면>’을 연다. ‘함양농부들’은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
카메라가 없어 소중한 순간을 눈으로 밖에 바라볼 수 없었던 시절과 달리, 현대에는 그러한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원하거나 기념할 때 마음껏 촬영을 하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세상의 발전인 것 같습니다. 저는..
때때로, 우리가 열심히 하고 있는 일이 부질없이 느껴질 때가 있지 않나요? 하루를 보고 싶었던 드라마를 정주행하며 보내려 할 때나, 모두가 안 될 것 같다 생각하는 예체능 입시를 하려고 할 때처럼요. 그럴 때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런 거 말고 진짜 의미 ..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가을 공기를 느낄 때, 어느새 반팔 옷보다는 긴팔 옷을 자연스럽게 꺼내 입는 나를 볼 때면 ‘2024년의 끝자락이 다가오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아쉬움을 느낀다. 그리고는 내 사람들에게 마음속으로 묻곤 한다. ‘이번 한 해 동안 나는 너에게 어..
초보 운전자의 조수석에 앉아 있을 때 느끼는 감정은 참으로 복잡합니다. 속으로는 운전하는 이가 실수 없이 목적지까지 잘 가기를 바라지만, 차분한 척하며 필요할 때만 조언을 해야 합니다. 야단보다 칭찬을 받은 운전자가 더 잘 배운답니다. 그러나 마음속 한편으로는 불안이..
6. 허실편(虛實篇)20) 그런 까닭에 그 싸움은 이긴 것을 거듭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형상을 무궁한 데에 응한다. 原文(원문) 故(고)로 其戰勝不復(기전승불복)이요 而應形於無窮(이응형어무궁)이니라. 解說(해설)앞에 말한 것과 같은 방법, 즉 적정(適情)여하에 따라서..
현재 대한민국은 여러 사회적, 정치적 이슈로 인해 나눔과 분열의 위험성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단순히 개인의 삶에 국한되지 않고, 공동체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지금은 단순하거나 조그만 문제인 것처럼 보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파선을 경험하게 될..
함양군은 총 262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일이라면 항상 발벗고 나서는 마을이장이들을 우리는 만나볼 수 있다. 주간함양은 ‘우리 마을이장들을 소개합니다’ 코너를 연재해 마을지킴이 이장들을 매주 소개하고자 한다. 각 마을이장으로부터 마을 현황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
함양군은 군대해산 이후 덕유산을 근거지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대항하여 대활약을 펼치다 순국한 의병대장 문태서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문태서 의병장 추모사당에서 추모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간함양은 ..
사람들은 점점 전통적 식문화에서 멀어지고 초가공식품 등 몸에 좋지 않은 음식과 가까워졌으며 그 부작용이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청년 세대는 성인병의 위험 속에 김치 못 담는 세대, 조리기능 상실의 세대라고 불릴 정도로 전통적 식문화에서 멀어졌다. 그 가운데..
매월, 1000m 이상의 함양 15개 명산을 오르는 ‘초보 등산러의 함양 산행일기’를 연재하고자 한다. 주간함양 김경민 기자가 직접 함양의 명산을 오르고 느끼면서 초보 등산러의 시각으로 산행을 기록한다. 해당 연재로 천혜의 자연 함양 명산에 흥미를 가지는 독자들이 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가장 획기적인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가져보는 것이다. 주간함양은 관내 체육 및 취미 활동 그룹을 방문하여 종목별 특색 있는 활동을 군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건전한 여가생활을 독려하고자 한다. 해가 짧아지고 밤이 길..
함양군은 지방소멸의 위기 한가운데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50%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지방소멸하면 자연스럽게 연관되는 단어인 세대간 불균형, 청년세대 유출, 출산율 감소, 전입인구 감소 등 함양군은 그 무엇에도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더 청년세대가 중요하다. 청년세..
함양 서복연구회(회장 한경택), 일본 사가현 서복회(이사장 다고쿠 마사히로) 자매결연 1주년 기념 좌담회가 10월7일 오후 3시 산양삼특화진흥센테에서 열렸다. ..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사장 이현근)에서 실시한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기간 중 10월4일부터 6일까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를 실시했다. 함양산삼..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는 10월10일 지곡면 소재 지곡농협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공사 현장에서 신축건물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경상남도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설치 운영 조례’에 따라 소방시설공사 완공 전 자문위원이 현..
함양군 휴천면 고추작목반(반장 김성웅)은 10월11일 오전 11시 올해 직접 농사지은 최고 품질의 햇고추로 빻은 고춧가루 105근(200만 원 상당)을 휴천면 마을회관 20개소에 기탁했다. 김성웅 작목반장은 “올해 고추작목반에서 반원들이 직접 농사 지은 햇고춧가루를..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는 10월11일 전 직원에게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소개하며, 올 상반기 주요관광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분야 정책 규제혁신을 홍보하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기준을 2명에서 3명으로 완화하고..
함양군과 함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군민을 대상으로 ‘내 상품 완판을 위한 영상 제작’ 교육을 마련하여,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8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항노화바이오 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교육 수강을 신청한 함양군민 20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