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숲속언니들 농업회사법인(대표 박세원)은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정연숙)와 함께 10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양 한들거점센터 광장에서 ‘함양농부들과 함께하는 로컬마켓 <가을이 오면>’을 연다.
‘함양농부들’은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식품의 온라인 직거래를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으로 함양농부들 스마트스토어 내에는 칠선계곡토속식품(장류), 지리산 선이네(양파즙), 지리산 백운농장(유정란) 등 23종의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의 상품이 입정할 예정이다.
‘함양농부들과 함께하는 로컬마켓 <가을이 오면>’은 함양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로컬푸드 소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용평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함양농부들, 로컬브랜드가 직접 만든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셀러존’, 로컬푸드로 만든 즉석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존’, 함양농부들의 인스타그램과 스마트스토어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또 세 개의 구역에서 소비 또는 홍보 활동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함양사랑상품권 10만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까지 운영한다.
(주) 숲속언니들 농업회사법인 박세원 대표는 “함양농부들과 함께하는 로컬마켓 <가을이 오면>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자연스러운 지역민 간의 네트워킹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가진 매력과 가치를 발견해 지역에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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