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양군장학회는 14일 이영명·김연옥(함양군 여성보육담당)으로부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하였다.
함양군 마천면사무소는 지난 10일 함양읍 소재 효치과(원장 김성진)에서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기탁식은 진행하지 않았으며 김성진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함양 서상초등학교(교장 이옥임)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 24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에서 ‘최고작품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남도 내 6개 지역, 14개 팀이 참가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서상초등학교는 <특명 ‘서상을 지켜라!’>라는 작품을 출품하였다. 2019년 제 27회 전국어린이연극잔치에서 ..
함양소방서 휴천의용소방대에서 지난 11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50만원을 함양군(휴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휴천의용소방대원들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불우한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였다. 휴천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예방..
옛날에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있었는데 첫째는 나막신 장수이고 둘째는 짚신장수였다. 어머니는 날이면 날마다 걱정이 끊이지 않았다. 맑은 날이면 나막신 장수인 큰 아들의 장사가 안될까 걱정이 되고, 비가 오는 날이면 짚신 장수인 작은 아들의 짚신이 안 팔리기 때문이다. 날씨가 좋으나 궂으나 두 아들 걱정에 ..
함양군의 한 주간 인구수가 28명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12월 2째주(12.7~12.11) 전입 77명, 전출 42명, 출생 2명, 사망 9명으로 전출·전입대비 에서는 전입자수가 무려 35명이나 늘었다. 이와 같은 인구 증가는 현재 함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및 각종 인구늘리기 시책 확대 등 군민과 공무원이..
함양군 서하면 트리아츠 이상열 대표는 12월 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재능기부로 면 소재지 주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면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 주었으며, 이어 지난 11일 면사무소에 1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송금했다. 이상열 대표는 ..
함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걷기 동아리와 네이버 밴드를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모바일 걷기 커뮤니티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1.000여명이 가입하여..
함양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722건, 12억2,300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6월과 12월에 부과하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올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하반기 중 신차를 구입..
함양군 서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충명)는 서하 맛집으로 소문난‘민수네떳다순곰탕’식당 전희성 대표와 함께 코로나19로 연말연시를 맞아 가마솥에 끓인 명품 한우 곰탕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나눔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을 통해 ‘민수네떳다 순곰탕’ 전희성 대표는 ..
서춘수 함양군수는 12월 2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와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함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함양군은 1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
이번에는 임수일간壬水日干으로 태어난 사람의 사주팔자四柱八字를 필자가 현재 쓰고 있는 분석방법에서 특히 원광대학교 동양학과에서 배웠고 지금까지도 연구하고 있는 혁신적인 사주명리학 이론인 ‘물상법’을 중심으로 학문적인 차원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위의 사주팔자四柱八字는 필자가 상담했던 남자 분..
기후 위기가 절대 절명의 현실이 된 상황에서 그 주범이라 할 수 있는 여러 선진 국가들이 미흡하지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석유 못지않게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석탄을 이용한 화력발전 산업 역시 그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 실제로 주요 국가의 전년 대비 석탄 소비량을 살펴보면 미국은 ..
예로부터 거대한 나무는 사람과 하늘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였습니다. 그래서 수목 신앙이 생겨나 전 세계에 퍼져왔습니다. 민족이나 국가의 상징이 될 만큼 신성을 가진 나무를 우주목 또는 세계수라 합니다. 이런 곳은 신단(神壇)이나 신전(神殿)의 역할을 했습니다. 이런 장소는 지역이나 민족, 종교에 따라 다양한 ..
후집(後集)53장많이 가진 사람은 많이 잃는다. 그러므로 부유한 것이 가난하면서도 걱정없음만 못한 것을 알 수 있도다. 높은 곳을 걷는 사람은 빨리 넘어진다. 그러므로 고귀한 것이 천하면서도 언제나 편안한 것만 못함을 알 수 있도다.<원문原文>多藏者(다장자)는 厚亡(후망)하나니 故(고)로 知富不如貧之無..
시련 앞에서 겪는 고통에는 누구에게나 차이가 없다. 그러나 “그 시련에 어떻게 반응하며 살아가는가?”는 각기 다르다. 김난도 교수(서울대)를 중심으로 몇 년 전부터 해마다 나오고 있는 「트랜드 코리아」는 2021년 키워드를 “카우보이 히어로(Cowboy Hero)”로 정하였다. “팬데믹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
일하면서 라디오를 듣고 있었는데 광고시간에 제 나이 대와 비슷한 목소리의 여자 분이 자기 엄마에게 “엄마의 꿈이 뭐였어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이 드신 어머님이 답을 하시는데 “옛날은 오늘 내일 먹고 살기 힘들었지 꿈이라면 가족이 잘 먹고 살 수 있는 것, 내일 또 잘 살아 남는 것이었지”라는 ..
또 한 해가 간다. 예전엔 가면 가는구나...오면 오는구나... 했는데 요즘은 매년 느낌이 다르다. 우습지만 가는 해를 말리고 싶다. 그래도 가겠다면 붙들고 늘어져 볼까? 새해가 시작되려면 동지가 지나야 하고 크리스마스도 지나야 하지만(그리고 무엇보다 눈이 내려야 하지만) 곶감 농가의 새해는 이것저것 기다릴 ..
겨울철 동트기 전 이불속에 잠든 몸을 한 번에 일으키기란 쉽지 않다. 이불 밖은 위험하다며 십분만, 일분만을 되뇌다 보면 지각하기 십상이다. 춥거나 덥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0년간 새벽을 연 이춘세(57)씨에게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하루였다. 그가 눈뜨는 새벽시간은 5시30분, 그의 업무는 6시30분부터 시..
함양군의회는 12월1일부터 열린 실과별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지난 11일까지 진행했다. 지난 12월7일부터 11일까지 함양군의회에서는 체육청소년과, 산삼엑스포과, 일자리경제과, 휴양밸리과, 사회복지과, 문화시설사업소, 농축산과, 주민행복과, 친환경농업과, 농산물유통과,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등 12개 부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