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배우며 함께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교육 비전으로 삼고 있는 유림초등학교(교장 이옥임)는 10월19일, 꿈-나비 아이자람 프로젝트 나눔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1부프로젝트수업 발표회와 2부 학예발표회로 구성되어 졌다. 1부 프로젝트 수업 발표회는 학년..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1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천왕봉에 하얀 상고대가 피어 있다.
2023년 10월 20일 -- 흥사단은 창립 1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2023 얼쑤’를 대학로 단소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에는 전국 지부 및 수탁시설들이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펼치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담았다.이번 사진전은 ‘제110..
3. 모공편(謀攻篇)11) 삼군(三軍)이 이미 미혹(迷惑)하고 의심하면 곧 제후(諸侯)의 난리가 오게 되는 것이니 이것을 군사를 어지렵혀 승리를 내 준다고 한다.原文(원문)三軍(삼군)이 旣惑且疑(기혹차의)면 則諸侯之難至矣(즉제후지난지의)니 是謂亂軍引勝(시위란군인승)이니..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입니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 임금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한다’라고 대내외에 알렸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서 2010년 대한민국 정부는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이라 정하고는 국가기념일로 ..
작년에는 감이 대풍이었습니다. 곶감용 고종시 감도 많이 달렸고 곶감은 물론이고 홍시로도 인기있는 대봉감도 넘쳐났습니다. 곶감 깎는 농가는 원료감을 넉넉히 확보해서 최대한 많이 깎았습니다. 덕장마다 주렁주렁 곶감이 풍년이었고 농부들은 구정 대목에 그 많은 곶감을 모두 ..
요즈음 톱뉴스는 무엇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전쟁일 것입니다. 하마스의 10·7 테러로 인해 민간인 사상자만 1300명을 넘어섰습니다. 신문에 큼지막하게 실린 비통해 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 저게 바로 세상사는 모습이로구나...
전통에는 역사가 숨어 있다. 그래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음식은 그 가문의 역사가 되기도 한다. 어머니와 할머니, 윗대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유한 음식은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문화유산이 되었다. 전통음식은 계승해야 할 중요한 문화유산이지만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전수 ..
대형구조물, 대형무대, 대형이벤트가 없는 3無 축제를 기획한 함양산삼축제위원회(이노태 위원장)가 10월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함양산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며 축제 전반을 되짚었다. 평가 보고회는 함양산삼축제 주요 행사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제 평가보고,..
누군가에게 고향은 출신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같은 하늘 아래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의 무게로 잠깐 낯설다가도 곧바로 안정감을 느끼는 마음의 공간이다. 일자리를 찾아, 원대한 꿈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 각지를 떠돌며 밤낮없이 일에 매달릴 때에도 떠올리면 ..
함양군은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10월18일 오전 11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전통문화 계승과 우리나라 경제·사회적 발전에 기여한 노인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위해 매년 10월 열리고 있다..
경남어린이연극 페스티벌이 지난 개막식을 시작으로 1주차 공연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늘 함양 금반초와 진주 봉래초 공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페스티벌은 2주차 일정에 접어든다. ‘작은 별빛들의 몸짓’ 제27회 경남어린연극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상상력, 창의력을 ..
책을 읽지않는 세태가 안타깝다는 어느 인스타그램의 글에 댓글을 단 적이 있다. 평소 댓글 다는 일은 없는데 피드를 올린 이의 책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리스본행 야간열차>에서 인상깊었던 아래의 문장을 댓으로 달았다. “그(그레고리우스)는 이 세상에 두 ..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함양군청으로 향하는 중심도로에 가로수가 사라진 게 벌써 3달 째가 됐다. 10월19일 목요일 오후 2시 함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가로수시민연대 대표이자 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전문위원인 최진우 박사를 모시고 올바른 가로수 보존과 관리를 위한 함..
‘기록의 쓸모’를 쓴 이승희 작가도 업무일지를 기록한 경험을 설명한 걸 보면 기록은 특별히 따로 수행해야 할 일이 아니라 일상에 포함된 하나의 행위임이 분명하다. 다만 이 기록을 어떤 형태로 얼마나 꾸준히 이어오고 보관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기억은 짧고 기록..
심의 전부터 일부 주민들과 시민단체로부터 민원의 화약고가 될 것이라 비판을 받았던 태양광 이격거리 완화 관련 조례안이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보류됐다.그동안 해당 조례안에 대한 비판 여론이 불거짐에 따라 의회 내부에서도 완화 범위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안을 조정하려는 움직..
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수확철이 시작됨에 따라 석양기 경운기ㆍ트랙터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ㆍ홍보 강화 계획에 맞춰 집중 운영 기간인 10월11일 ~ 11월10일 한 달간 시행하고 있다. 위 기간 동안 함양군청 행정과 ..
함양문화원은 2023년 우리지역 문화유적 바로알기 사업으로 선정된 함양선비들의 낭만풍류와 리더십 인문학 콘서트체험프로그램을 올해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10월14일과 18일 2회를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체험 객들에게 재미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실감하고 있다. 가을..
제66주년 함양읍민의날 기념행사가 10월20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양읍체육회에서 주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박용운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재웅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 한상현 도의원, 기관 사회 단체장, 읍민..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9월부터 시작되는 송이 채취 시기에 맞춰 국유임산물(송이) 무상양여 신청서를 제출한 거창군·합천군 소재 5개 마을에 대하여 10월 말까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가 운영 중임을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