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어린이연극 페스티벌이 지난 개막식을 시작으로 1주차 공연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늘 함양 금반초와 진주 봉래초 공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페스티벌은 2주차 일정에 접어든다. ‘작은 별빛들의 몸짓’ 제27회 경남어린연극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상상력, 창의력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표현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함양초 <잘 못 뽑은 반장> 공연을 시작으로 1주차에 총 6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2주차에는 △오늘 오전 <선량한 사람들>(함양 금반초), 오후 <또 다시 꿈꾸다>(진주 봉래초) △24일 오전 <‘어른’ 이해 그리고 함께하는 이야기>(진주 내동초), 오후 <만복이네 떡집>(함양 위성초) △25일 오전 (마산 진전초), 오후 <제발 소원을 들어주지 마세요>(함양 백전초) △26일 오전 <화해하고 싶어>(산청 산청초), 오후 <토닭장 구하기 대작전>(함양 유림초) △27일 오전 <악플러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거창 아림초) 오후 <비밀유언장>(사천 문선초) 공연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난 10월19일 열린 개막식에는 노명환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 운영위원장,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어린이 등이 참석해 제27회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을 함께했다. 노명환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단풍이 물들어가는 계절에 제27회 경남어린이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연극 활동을 통하여 창의성과 예술적인 감성을 기르고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꿈과 희망이 가득한 연극축제인 제27회 경남어린이연극 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 경남의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미래를 열어갈 꿈을 키워 수년 후에는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극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용운 의장 또한 “어린이연극 페스티벌을 계기로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이 희망과 꿈과 용기를 가지고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페스티벌 마지막날인 10월28일에는 심사를 바탕으로한 단체상 7개 부문(최고작품1, 우수작품3, 연기표현3, 창의표현3, 협동표현3, 미적표현3)과 개인상 4개 부문(최우수연기1, 우수연기3, 연기12, 우수지도교사표창1)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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