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철망(대표 황주연)이 지난 3월29일 안의 제2전문농공단지에서 임창호 군수. 박종근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관내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준공식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안의면위원회(위원장 정종두)는 3월28일 정기총회에 맞춰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교북삼거리 바르게살기 표지석 주변에 기념나무와 꽃을 심었다.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는 지난 3월12일 목련관에서 회원 73명이 파라미타청소년문화재지킴이 동아리(지도교사 양경식. 심규민) 발대식을 가졌다.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는 지난 3월29일 학생회 간부 46명과 교사 7명이 참여하여 함양군 두레마을에서 간부학생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마천·금반·유림·지곡초병설유치원은 3월28일 합동으로 진주에 있는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을 다녀왔다. 원아들은 이곳에서 여러 가지 교통표지판 알아보기. 횡단보도에서 길 건너기. 신호등에 맞춰 자전거 타기. 육교건너기 등 생활 속 다양한 교통체험과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교통규칙들을 알아보았다.
함양군농·특산물쇼핑몰(2900.co.kr)이 제8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사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15개 부문에 420여개 기관 및 기업체가 신청했다. 공공서비스 부문에서는 5개 지방자치단체가 부분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함양군은 농·특산품 유통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병곡초등학교(교장 여춘호)는 4월1일 오전9시 교직원 및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병곡초 종합실에서‘꿈나르미 보안관 발대식’을 가졌다.
병곡초등학교(여춘호 교장)는 3월31일 휴촌동산에서 전교생이 참여하여 1인 1교화 심기 행사를 가졌다. 최근 친환경 데크로 새롭게 단장한 휴촌동산을 보다 더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학생들이 제 손으로 나무를 심기로 한 것. 나무의 종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안이 논의되었으나 최종적으로 병곡초등학교의 교화인 장미로 결정했다.
소인수 유치원 협동학습의 일환으로 백전(원장 노명환)·서하(원장 김형렬)·병곡초병설유치원(원장 여춘호)이 함께 지난 3월28일 진주 유아체험교육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금반초등학교(교장 서돌수) 학생들은 지난 3월 28일 다가오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에게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내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3월28일(금) 오후7시부터 관악부 학부모들을 위한 간담회를 ‘다볕관악연습실’에서 개최했다. 위성초등학교 관악부는 2007년부터 금상을 수상하기 시작한 이후 6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작년에는 제11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2위 입상. 제3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병곡초등학교(여춘호 교장)는 지난 3월13~24일 열흘간에 걸쳐 휴촌동산 느티나무 아래 낡은 시멘트 스탠드를 걷어내고 데크로 단장했다.
진흙 뻘을 걷어내자 팔뚝만한 연근이 모습을 드러낸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연근에 초여름 날씨임에도 힘든 줄을 모른다. 함양상림 연꽃단지에서는 최근 새 단장을 위한 연근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연근 수확은 연꽃의 생육 활성화를 위해 1~2년에 한번씩 부분적으로 수확을 하고 있다.
주간함양은 창간 12주년을 맞아 함양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학행사를 개최코자 하오니 많은 협조 바랍니다.
유림면 엄천 마을 앞에는 커다란 비석이 서 있다. 처음 그곳을 지났을 때는 눈 여겨 보지 않았다. 커다랗게 새겨져 있는 글귀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공원의 이름이 적혀있으려니 생각했다. 그날은 남편이 큰소리로 비석의 글귀를 읽었다.
지리산에 살면서 해마다 봄이 되면 만나게 되는 익숙한 풍경이 있다. 마을에 살지 않는 낯선 사람들이 알록달록한 등산복 차림으로 큰 배낭을 메고 몰려와 온 산을 뒤지고 다니는 모습이다. 해질 무렵이 되면 등에 매달린 배낭이 버거워 보일만큼 한 짐씩 지고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간다.
도로명주소 제도가 새해부터 전면 시행되었지만 아직도 본인이 살고 있는 주소조차 뇌리에 입력하지 못한 사람들이 다수이다. 특히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번지나 동에 익숙한지라 **로 **가길은 생소하기 그지없다. 아주 오래전 경북 청도에 있는 친구에게 희한한 주소로 편지를 부친 기억이 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누구에게도 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언제든지 남을 가르치려고만 한다. 물론 그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 공부도 많이 했고. 세상 물정도 잘 알아서 처신을 얼마나 잘 하는지 모른다.
부행편 - 부덕이라는 것은 마음이 맑고 절개가 곧으며 염치있고 절도 있어 몸가짐을 바르게 하며 행동거지에 수줍음이 있고 동정(動靜)에 법도가 있는 것이니 이것이 곧 부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