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여춘호 교장)는 지난 3월13~24일 열흘간에 걸쳐 휴촌동산 느티나무 아래 낡은 시멘트 스탠드를 걷어내고 데크로 단장했다. 이 정비 사업은 병곡면(면장 박동수)에서 사업비 2300만원을 지원.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져 주변경관과도 잘 어울린다. 햇살이 따뜻한 요즈음 학생들은 이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앉아 공기놀이. 술래잡기를 하며 시간가는 줄 모른다. 휴촌동산 느티나무에 새싹이 트고 학교 주변의 연산홍. 꽃잔디가 피면 한껏 어우러진 모습을 연출할 것이다. 아이들은 시멘트 스탠드일 때는 별로 사용하지 않았는데 데크로 단장하니 앉기에 불편하지도 않고 놀기에도 좋다고 했다. 이선우 전교회장(6학년)은 “휴촌동산을 아름답게 해주신 면장님께 감사하다”며 “휴촌동산에 놀러 오셔서 우리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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