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는 지난 3월29일 학생회 간부 46명과 교사 7명이 참여하여 함양군 두레마을에서 간부학생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서는 학생생활규정 개정 및 학생자치법정의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이 스스로의 학교생활에 대해 규정을 잘 지키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상담사 왕계숙 선생의 강의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결과를 학교생활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우리밀 쿠키 만들기’와 ‘학교폭력 및 사이버(언어)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우리의 방안’을 분임별로 토의해보고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분임토의에서는 자유롭고 건전한 토의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폭력 예방 방법을 찾아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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