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여춘호)는 4월1일 오전9시 교직원 및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병곡초 종합실에서‘꿈나르미 보안관 발대식’을 가졌다. ‘꿈나르미 보안관’은 학교 교내외 주변을 폭력이나 유해 환경이 없는 학생생활 안전지대로 만들어 일상생활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배움터 지킴이는 물론 교사 7인과 학생 보안관 5명이 교대로 매일 등하교 시간 및 점심시간에 교내외 순찰을 하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할 예정이다. 학교주변 환경이 농지여서 교외 순찰은 학교 담장 내 순찰로 제한한다고 한다. 발대식에서는 서약서를 낭독하고 앞으로 꿈나르미 보안관의 할 일인 교내외 생활지도 및 안전지도. 순찰시간. 방법 등을 알아보았다. 발대식에서 여춘호 교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힘을 합쳐서 학교폭력없는 학교.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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