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전지성(敗戰之城)으로 주목 받지 못했던 사근산성 전투의 숨져간 선조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사당이 건립됐다. 지난 10월 12일 수동면 원평리 추모사당에서 순의 635주기 ‘제5회 사근산성추모제 및 제막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모제에는 유족·주민·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열렸다..
12일 오전 안의중 다목적실서 전달식@IMG10@형편이 여의치 않아 중도에 학업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군민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 원이라는 거금의 장학금을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안의중학교 다목적실에서는 학교재단 및 교직원, 학생, 총동문회,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
12일 경남 함양군 상림경관단지를 찾은 어린이들이 활짝 핀 노란국화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IMG12@@IMG13@@IMG14@@IMG15@@IMG10@@IMG11@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11일 새벽 지리산 능선에 위치한 장터목대피소 주위에 첫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지리산국립공원 장터목대피소의 최저기온은 -0.5℃를 기록했다. 하지만 북서쪽에서 매서운 찬바람이 불고 비까지와서 체감온도는 약 5℃ 정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함양군은 12일 오전 10시 기관단체장·유족·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지어진 수동면 원평리 추모사당에서 순의 635주기 사근산성추모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 사근산성 순국선열 추모위원회(위원장 성경천)가 주관한 제5회 사근산성 추모제는 민속악회 ‘여음’의 씻김굿을 시작으로 제례행..
황석산성역사찾기운동본부 창립총회 일시 : 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18:30 장소 : 육군회관(구, 국방회관 02-748-7350) 주최 : 함양군, 황석산성역사찾기운동본부
제58회 함양읍민의 날 행사에 초대합니다 일시 :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10시~15시 장소 : 하림공원(잔디광장) 행사내용 : 기념행사, 한마음 건강 걷기행사,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주최 : 함양읍체육회 주관 : 함양읍사무소
재경서상면향우회 제31차 정기총회 일시 : 2015년 10월 24일(토요일) 11시 장소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 재경서상면향우회장 강유복(010-5476-6677)
2015년 제26차 재경백전면향우회 정기총회 일시 : 2015년 10월 17일(토요일) 오후 4시 장소 : 서울 관악구 남현동 교통문화교육원 2층 재경백전면향우회장 권형수(010-3725-5012)
제29장근심과 부지런함은 아름다운 덕이긴 하나 수고가 지나치면 본성을 맞추고 마음을 즐겁게 하지 못한다. 맑고 깨끗한 것은 고상한 기풍이긴 하나 딱딱함이 지나치면 사람을 구제하고 사물을 이롭게 할 수가 있느니라.<원문原文>憂勤(우근)은 是美德(시미덕)이나 太苦則 無以適性怡情(태고즉무이적성이정)하..
오해로 인해서 고통을 당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오해가 지닌 부정적인 영향력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오해가 낳는 쓰라린 결과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파괴하고 전쟁으로까지 몰아가는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특히 가족 사이에서 일어난 오해는 부모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한 자녀들은 더 이상 부모..
첨단 기술의 영상 콘텐츠 시대에 독서는 진부한 지식습득 방법으로 간주될지 모르나, 역설적이게도 두뇌 발달과 학습 훈련을 촉진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동시에 독서는 창의성과 감성, 인성을 길러주는 동시에 삶의 비전과 꿈을 진작시켜 줍니다. 독서는 아이의 삶을 열어주는 길이요, 참된 가치를 전수해주는..
안녕하십니까! 즐거운 추석을 잘 보내셨죠? 추석 때는 여성들은 많은 음식을 준비하느라 많이 힘들었죠? 무엇보다 가장 고생했던 분들이 바로 주부들이었습니다. 올해 친정 부모님과 함께 추석명절을 지내니까 너무 기뻤습니다. 그래서 친정 부모님이 낯선 풍습과 다른 문화를 지내보셨던 느낌을 이야기를 나누고 싶..
병곡면 등구정 1981. 10. 4대구-광주간 고속도로인 88고속도로 기공식 모습이다. 사진 뒤로 보이는 곳에 88고속도로가 만들어 지면서 이 모습은 사진 속에서 만 볼수 있는 모습이 되었고, 이 또한 새로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금년 말이면 이 또한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갈 것을 생각하면 무상함을 느낀다. 88..
“47년 2대째 운영하고 있는 ‘부산비닐장식’ 대표 이정우·김세연 입니다.” 이정우 대표의 작은아버지가 30여년, 그 뒤를 이어 받아 2대째 이어 가고 있는 ‘부산비닐장식’은 벽지·장판·블라인드 등을 판매하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력들이 도배 및 리모델링을 해주는 지업사이다. 요즈음은 온라인을 통해 벽..
“춘길이 어르신~~ 밑에 홍시 떨어져요오~~~~” “퍼억...”이웃마을 춘길 어르신과 함께 곶감 만들 감을 수확하는데, 한 사람이 나무위에 올라가서 감을 털어 내리면 한사람은 밑에서 그물망을 치고 주워 담습니다. 지난해에는 이곳 지리산자락 감나무들이 해거리를 하여 수확할 게 별로 없었는데 올해는 가지가 부..
함양은 가을을 맞아 ‘1마을 1축제’ 정책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만족할만한 주제있는 다양한 축제가 시작되었다. 시월 한달동안 마을별로 잔치 5가지를 주말마다 마련하여 성공적인 농촌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시월의 첫주에 시작된 선비문화탐방로 걷기대회에 참가하였다. 선비문화와 아름다운..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10일, 11일 양일간 지리산, 백운산, 황석산 3개소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일간 실시된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포함 142명이 동원되었으며, 산행 안전수칙 전단지 배부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단풍철 가을산행기인 10..
류인서 시인 지리산문학상지관순시인 최치원 신인상 전만물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 가을, 문인의 문학열정이 맺은 결실을 축하하고 그윽한 문학의 향기에 취해보는 제10회 지리산문학제가 10월3~4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리산문학제전위원회(위원장 강은교 시인)가 주최하고, 지리산문학회..
젊은 날 너무도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아 초등학교밖에 졸업 못했던 함양군민이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자녀들이 졸업한 안의중학교에 장학금 1억원을 쾌척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의중에 개인이 낸 장학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