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인 ‘두 손으로 사랑 빚는 작업치료교실’이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조성에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두 손으로 사랑빚는 작업치료교실’은 신체적·정신적 발달과정에서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 ‘치료적 활동(작업)’으로 최대한 독립적..
함양군은 제13회 함양산삼축제에서 활동할 함양읍내 거주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자원봉사는 축제기간(7.29~8.2)중 하루 2교대(오전 9~오후 1시, 오후 2~6시)로 운영되며, 봉사자별 근무장소와 일정은 7월 중순께 축제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근무당일 ..
게르마늄성분 풍부한 함양양파도 무료로 얻고, 어린시절 물고기잡던 추억여행으로 떠날 수 있는 ‘일석이조’ 체험축제가 내달 2일 함양에서 열린다. 함양군은 오는 7월 2일 유림면 서주리 농특산물판매장 일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제1회 양피랑축제를 개최한다. 유림양피랑..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에서는 2016년 상반기 도민이 소리 조사 결과 도내 1위로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조사는 ‘15년 9월부터 ’16년 1월까지 5개월간 각 경찰서를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이루어졌으며 함양경찰서는 94.4점이라는 아주 높은 점수로 도내 1위를 차지하였다. 김성철 경찰서장은 ‘상림숲 ..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는 최근 전남 신안군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 , 여성 1인 운영 보건소·학교 관사 등 관공서에 대해 방범진단을 하고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함양군은 산간벽지에 여성 혼자 운영 중인 보건소와 학교 관사가 많이 있어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선제적 예방을 위해 파..
전국적으로 작은 영화관 붐이 일고 있다. 지자체나 전문 업체 위탁을 통해 운영되는 작은 영화관은 50석에서 100석 이내 규모로 개봉영화를 상영하는 곳이다. 함양만 보아도 개봉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진주나 거창까지 가야 한다. 영화를 보고, 간단한 간식을 곁들이고, 밥까지 먹으면 4인가족 기준으로 영화 한편을 보기 ..
함양군이 인구늘리기 시책의 하나로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함양군지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임신·출산·육아 성공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다자녀 육아수기 <다섯 손가락 쫙 펴고, 하이-파이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군은 13일 오후 2시 군청대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한 ..
함양군은 13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백혈병을 앓고 있는 박성혁(7·안의면)군 가정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새 생명의 밝은 미소 성금 전달식’을 가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창호 군수, 정인균 KBS창원총국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안병익 더불어하나회장, 환우 보호자 등 5..
굳은 절개와 충절의 고장 함양. 예로부터 외세의 침입에 온몸으로 맞서며 우리나라를 지켜온 함양의 옛 조상들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도 당당히 맞서 싸웠다. 우리나라를 지킨 독립 운동가들이 있었기에 떳떳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함양지역에서는 초기 의병항쟁부터 시작해 3.1운동, 그리고 신간..
1982년 함양군청 정문의 입간판은 6월 현충의 달을 맞아 반공과 간첩자수로 쓰여져 있어 당시의 시대상을 읽을수 있다. 정문에 <간첩자수 및 신고강조기간> <낮선사람 살펴보고 수상하면 신고하자> <4천만이 감시하여 숨은 간첩 신고하자>로 쓰여져 있어 남북간 대치사황에 의한 민족의 아..
어떤 밥이 맛있는 밥일까? 그 질문에 대한 정답은 세상에 없다. 아니, 백인이면 백인의 답이 다 다를 수도 있다. 밥을 짓는 솥이 어떤 것이든 쌀의 품종이 어떤 것이든 ‘맛있는 밥이란 이런 것’이라고 규정지어 말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햅쌀로 지었든 묵은쌀로 지었든 막 지은 밥을 딱 보고 “맛있겠다.”라..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라면서 진정한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사랑을 나눌 줄 모르고 사랑받기만 바랍니다. 그래서 나눔의 참된 기쁨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너무나 많은 책임과 의무 때문에 항상 무거운 짐에 짓눌려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기쁨을 다 빼앗겼다고 말합니..
제61장학문하는 사람은 모름지기 일단 조심하는 마음을 가지되 또한 시원스런 멋을 지니지 않으면 안된다. 만약 한가지로 단속하여 청렴결백하기만 하다면 이는 가을의 살기만 있고 봄의 생기가 없음이니 어찌 만물을 기를 수 있겠는가.<원문原文>學者(학자)는 要有段兢業的心思(요유단긍업적심사)하되 又要有..
동기[motive, 動機]란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내적(內的)인 직접요인을 말하며, 유발(誘發)은 마음을 이끌어 내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학습 동기유발이란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이끌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학습 동기는 일단 학습 분위기를 만들고, 공부에 관심을 갖게 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데서 ..
필리핀의 6월 12일은 뭘까요? 한국의 공휴일인 6월6일은 현충일이지만 필리핀의 공휴일인 6월12일은 독립기념일이다. 독립운동지도자인 에밀리오 아기날도 장군이 1898년 6월12일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선언을 하면서 만든 날이다. 이 달에 필리핀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필리핀의 가슴 아픈 외침 역사를 살펴보면, 16..
블루베리 밭에 관수시설이 고장 났다. 다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중간밸브 세 개를 교체해야 하는데 어려울 건 전혀 없다. 이 시설은 내가 사람을 부르지 않고 처음부터 자재를 구입해서 직접 설비한 것이기 때문에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고장 대비 교환용 부품도 준비해둔 게 있어서 곶감 한개 먹..
서상초등학교(교장 김춘복)은 6월 9일(목)~10일(금) 1박 2일 동안 교내에서 ‘2016학년도 상호문화이해 글로벌 뒤뜰 야영’을 실시하였다. 서상초등학교는 2015학년도 교육부지정 다문화교육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조금 더 깊이 있는 연구 및 운영을 위해 2016학년도에도 동일 사업을 한 번 더 신청•운영하게 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은 커피전문점 등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유기농” 표시의 무단·허위표시 업소에 대해 6.13~6.24일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일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전국 109개 사무소의 농관원 단속반이 휴게음식점 등의 매장에서 판매되는 커피, 아이스크림, 제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여름철을 맞아 과일, 채소, 곡류, 두류, 견과류 등의 농산물에 대해 6.13부터 8.31까지 안전성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 장마철에는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보관과정 중에 농산물의 변질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16. 6. 11. 일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한․일 수의역학 워크숍에 참석하여 한국 및 동아시아의 동물질병 발생에 대한 효율적인 공동대응과 한‧일 수의역학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협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중일 농업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동식물 질병대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