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함양군청 정문의 입간판은 6월 현충의 달을 맞아 반공과 간첩자수로 쓰여져 있어 당시의 시대상을 읽을수 있다. 정문에 <간첩자수 및 신고강조기간> <낮선사람 살펴보고 수상하면 신고하자> <4천만이 감시하여 숨은 간첩 신고하자>로 쓰여져 있어 남북간 대치사황에 의한 민족의 아픔을 읽을 수 있다. 당시 군청 건물신축공사가 이루어져 우측에 남광토건 현장사무실 안내표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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