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유전자 치료와 같은 재생기술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가 있다. 이러한 유전자 치료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유전자 운반체 즉 벡터를 이용하여 유전자를 세포 안으로 넣는 것이다. 유전자 치료는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자수준에서 치료할 수 있고, 유전자 수준에서 단백질 발현을 조절하는 ..
최저임금이 작년에 비해 7.3% 인상되기로 결정되었다. sns에선 문재인대통령이 내세운 최저임금 1만원 공약에 대한 논쟁이 많다. 요새는 청소년들도 돈을 벌기 위해 알바를 하기 때문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는 이야깃거리중 하나다. 물가가 계속 상승하고 취직은 힘든 요즘 알바를 하는 입장에서 최저임금 1만원..
함양군 휴천면 한남마을 나박정숲 일원에서 29~30일 이틀간 관광형 체험축제로 마련된 지리산 엄천강변축제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양군 휴천면 한남마을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박찬조 한남마을이장)는 2017년 지리산 엄천강변축제가 1000여명의 도시민과 등산객, 농업인이 참여한 ..
경찰청과 대통령 자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공동으로 일반교차로의 신호지체로 인한 교통정체, 연료소모, 대기오염, 온실가스 배출 등의 문제를 줄이고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를 위해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지형에 맞는 회전교차로 1,592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고장에서도 5개소의 회전교차로가 설치되..
함양군은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재능나눔 콘서트에 참여할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제4회 재능나눔 콘서트는 9월 30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참여를 희망하는 밴드, 풍물, 댄스, 악기연주, 노래 등 문화예술분야 재능을 가진 개인과 단체는 내달 25일까지 신청하면 된..
함양군은 천년숲 상림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시원한 돗자리에 앉아 영화감상을 하며 무더위를 식히는 ‘한여름 밤의 상림영화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2~4일 오후 8시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마련되는 이번 무료 영화관에서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코미디 장르의 인기영화 2편과 아이들이 좋아할..
함양군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자유무역협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소득특화지원사업자금 융자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업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사업의 지원규모는 총 33억 원이며, 상환조건은 연리 1%로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
죽음은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부딪힐 수밖에 없는 불행이다. 그 죽음은 떠난 이 보다는 남은 이들에게 더욱 많은 문제를 낳는다. 망자에 대한 장례절차에서부터 장묘방법까지 남은 이들은 고스란히 어려움에 부딪힌다. 함양군도 전체의 32%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어떤 식으로든 망자를 위한 장사에 관한 복지가 필요한 시..
수동면 서평 1976. 8. 14꼭, 40년 전의 모습이다. 당시에는 농촌지도소(현, 농업기술센터)담당 선생님들이 여름철에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했었다. 7 ~ 8월 점심식사 후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영농현장에서 당면한 영농사항을 설명하고 실천할 것을 전달하는 여름철 영농현장교육 모습이다. 이렇게 당면한 영..
요즘에 날씨가 아주 덥습니다. 여름이니까 당연히 덥다는 것을 알면서도 해마다 심해지고 있는 이 더위. 아마 지금까지 선풍기를 쓰다가 이번 여름 더위에 에이컨을 구입했던 분들도 많겠지요. 내년 더위를 생각해서 지금은 선풍기만으로 아직까지 견디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를 만큼 덥습니다. 오늘은 ..
제114장작은 일에도 물샐 틈이 없고 어둠 속에서도 속이지 않으며 실패하여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는 곧 하나의 진정한 영웅이라 할 것이니라. <원문原文>小處(소처)에 不渗漏(불참루)하고 暗中(암중)에 不欺隱(불기은)하며 末路(말로)에 不怠荒(불태황)이면 纔是個眞正英雄(재시개진정영웅)이니라.<..
어두움을 이기는 것은 오직 빛 밖에는 없다. 다른 어떤 것으로도 어두움은 떠나가지 않지만 칠흙 같은 작은 불빛이라도 비치면 어두움을 떠나간다. 죽음을 이길 수 있는 건 오직 생명뿐이다. 미움을 이기는 것은 오직 사랑뿐이다. ‘국내 한 대기업 부장으로 있는 40대 중반 남성 A씨는 최근 가족과 함께 외식을 했다..
‘한국의 교육문제는 신神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교육정책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복적으로 발표되었으나 의도한 결과를 얻기보다 새로운 문제가 양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측한대로 ‘100대 국정과제’에서 고교학점제를 시행하여 내신산출 방식과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블라..
하동 의신마을에 공기 공장이 생겨 지리산 공기를 캔에 담아 판다고 한다. 가격은 한 캔에 15,000원 정도로 이번 달부터 상품 출시할 거라는데, 이거 정말 천하의 봉이 김선달이가 땅 속에서 무릎을 칠 일이다. 세상에 물도 아니고 공기를 팔아먹다니... 누가 공기를 사서 먹는다는 말인가? 도대체 공기를 사서 먹는 ..
후텁지근한 날씨 탓에 몸도 마음도 축축 늘어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으로 범벅이 되다시피 한다. 이런 계절에도 묵묵히 일터를 지키며 땀 흘리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정과 사회가 지켜지고 발전해 가는 것이리라. 사회가 발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현실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견고한 설..
무더운 여름밤이면 치킨에 맥주 한잔이 간절하다. 치킨 하면 어린 시절 신문지에 돌돌 만 치킨 한 마리를 건네주시던 아버지의 추억도 어렴풋하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통닭 한 마리를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웠던 기억. 지금은 프랜차이즈 치킨이 대세지만 그 때 그 시절 가족들과 모여 앉아 먹었던 추억의 시장표 통..
함양산삼축제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축제는 글로벌 축제인 엑스포를 위한 전초전으로 축제의 신뢰를 쌓고 인지도를 높여 나가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축제 현장에서 판매할 농가 선정을 앞두고 자칫 불량 산양삼 판매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산삼축제위원회는 오는 9월8일부터 10일간 열리..
함양 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만들어가는 좋은 도서관. 도서관의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제기되면서 군민들이 주축이 된 도서관 만들기 추진위원회가 공식 결성됐다. 좋은 도서관 만들기 시민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우 전 군수·이하 추진위)는 지난 7월27일 오전 10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62개 순수 시민사회단체가 참석..
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형철)는 7월 28일(금요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20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이 생활하기에 주거환경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