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시를 치러야하고 취직도 해야 하는데 꼭 필요한 글쓰기가 있다. 그건 바로 모두가 쓰기 망설이는, 그리고 뭘 써야하나 하고 고민하는 자기소개서이다. 오늘은 경남대학교에서 들었던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 대학에선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순으..
해가 거듭될수록 관심이 점점 더 많아지고 뜨거워지는 월드컵, 이번 월드컵도 수많은 관심 속에서 무사히 끝마쳤다. 여러 나라들이 축구로 겨루는 만큼 그에 따른 사건 사고들도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번 월드컵은 러시아가 동계올림픽 ..
태어난 곳이 경남 함양이고 대학도 부산에서 다녔기 때문에 서울이나 경기도 지역은 지리적으로 지금도 많이 생소한 곳이다. 볼일이 있어 서울을 가거나 경기도 지역을 가면 아직도 동서남북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그리고 태어나 자란 곳이 자연과 어우러진 시골이라 그런지 고층 아파트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가..
병화일간丙火日干은 세상을 비추는 태양이고 천간天干에 경금庚金 편재偏財가 있는 ‘병경성 사주’로 대개 국가, 권력, 기관을 통해 큰 결실, 결과물, 재물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많다고 했는데, 위의 사주팔자는 년年부터 시時까지 교육, 학문과 인연이 깊은 목木의 기운으로 이어져 있다. 부모의 도움 없이 부산의 ..
달빛이 인자한 어머니의 빛이라면 별빛은 내가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의 빛이라는 생각이 든다. 달빛은 은은한 느낌이지만 별빛은 반짝이는 느낌이다. 그래서 별빛을 바라보면 어딘가 냉철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날마다 그 모습이 변하는 달을 보면 세월이 흘러 가고 있음을 느끼지만 항상 그 모습이 변하지 않는 별..
제164장착한 일을 하여도 그 이익은 보이지 않지만 풀속의 동과(東瓜)와 같아서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자라나고 악한 일을 하여도 그 손해는 보이지 않지만 뜰 앞의 봄눈과 같아서 반드시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사라지리라.<원문原文>爲善(위선)에 不見其益(불현기익)이나 如草裡東瓜(여초리동과)하여 自應暗長..
현재 국제결혼을 이야기한다면 사람들은 다 아실 겁니다. 그런데 국제결혼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국제결혼을 이해한 사람들이 대부분 국제결혼하고 있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대략 알 수 있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요즘에는 이중 국적을 가진 부부의 수..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 환경 덕분에 옛날부터 품질 좋은 송이가 많이 나오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밤낮의 기온차가 커서 당도 높은 곶감 산지로도 유명한데, 옛날에 고종황제에게 진상하여 고종시로 알려진 곶감의 주산지다. 함양에는 곶감과 송이에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가 있다. 송이가 ..
쓴 오이 여주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여름추억을 선사한 제7회 함양여주 항노화축제가 4,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양군은 안의면 방정마을 농월정 일원에서 지난 4~5일 2일간 제7회 함양여주 항노화축제를 열고, 여주를 활용한 체험, 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은 상림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8월 한 달 동안 상림관리소 사무실 공간을 ‘더위쉼터’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연이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은 천년숲 상림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상..
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6일 임재구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2018년 추진업무에 대한 설명과 당면 주요업무보고 등 소방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안전 100年 대계” 수립을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사항과 여름철 계곡 등 수난사고 안전관리 대책 보고에 이어 도의..
함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미숙 작가의 수채화 개인전이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 4층에서 열렸다. 서미숙 작가는 지난 2월 월간미술문화가 주최하고 한국수채화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수채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번 개인전은 한국수채화대전 운영위원회에서 한..
<글 싣는 순서> 1. 자유학년제로 미래를 준비하는 작은 중학교2.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자유학년제3.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미래 교육4. 진로체험학습 꿈을 키우는 일본 중학생 (상)5. 진로체험학습 꿈을 키우는 일본 중학생 (하)6. 마을은 진로체험의 살아있는 학습장7. 함양 교육의 미래, 자유학년제에서 찾..
<글 싣는 순서>1. 프롤로그(산촌생태마을 현주소)2. 춘천 양통산촌생태마을3. 양평 명달리산촌생태마을4. 제천 명암산촌생태마을5. 문경 궁터산촌생태마을6. 진안 학동산촌생태마을7. 에필로그(산촌생태마을 활성화 방안) 공동체의 관심과 의지 없이는 ‘백약이 무효’ 산촌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산..
드라마·음악·안무 등 평범한 삶의 소중함 함양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달동네 슈퍼집 바보가 사실은 북한 최정예 스파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100만 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
주간함양은 지난 7월30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7월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편집위원회에는 임종식(유림농협 지점장) 부위원장, 구혜령(함양군문화관광해설사)·차상열(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상미(함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위원 등 4명이 참석했다. 주간함양 편집위원회는 매월 1회 열리..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육박하는 사상 최악의 폭염이 계속되면서 함양군도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웃도는 등 불볕더위가 물러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본지는 지난 8월2일 오후 2시 야외 일터에서 111년만의 무더위라는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보았다. 실내에서 에어컨과 선풍기..
지난 7월 29일 일요일 함양읍 필봉산길에 위치한 함양검도관(관장 하선국)에서 강신웅 교수의 ‘청소년 교육’의 주제로 인문학 강좌가 진행됐다. 이날 4시부터 5시까지 23명의 검도생을 대상으로 1~9급 승급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전체 승급에 합격했다. 이어 5시부터 6시까지 검도생 및 학부모 등 45명을 대상으..
제29대 정복만 함양읍장 취임식이 8월1일 오전 10시30분 함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임재구 도의원, 서영재 함양군의회 부의장, 이영재·임채숙·이용권·정현철 의원, 함양읍 노인회 이태수 회장, 함양농협 박상대 조합장, 함양읍 이장협의회 정병철 부회장을 비롯한 ..
어울림합창단이 지난 7월27, 28일 단원단합대회를 하미앙 와인밸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합창단에 관심있는 학부모가 참석해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활동을 어떻게 하는지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단원들은 다음날 열리는 다볕골 노인요양원 공연 연습과 함께 다양한 게임도 즐기며 서로 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