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축구와 야구, 정구, 게이트볼 어르신부 등 4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 300명과 임원 176명 등 모두 476명이 참가해 육상·축구·야구·탁구·테..
수동초등학교(교장 김춘복)는 9월 14일 2018학년도 2학기 학부모 주도형 놀이교육 활동을 실시하였다. 1학기 4월부터 시작한 학부모 주도형 놀이교육 활동은 매월 2, 4주 월요일 학교스포츠클럽 시간을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놀이를 통하여 소통하고 있다. 1학기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놀이를 ..
엄천골 사람들과 지리산둘레길을 걸었다. 둘레길이 지나는 곳에 사는 사람들이 “이 길이 머가 좋다고 사람들이 와쌓능가” 하며 새삼스레 걸어본 것인데, 매동마을에서 첫걸음을 떼어 지리 주능이 보이는 다랑이 논길을 지났다. 벼농사는 풍년이었다. 모두들 나락이 잘되었다고 싱글벙글. 황금 벼가 고개 숙인 논길..
함양군 백전면에서 제5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가 9월8~9일 양일간 열렸다. 지리산백전 오미자 작목반이 주최·주관하여 함양군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오미자생과·청판매, 오미자따기체험, 오미자차, 막걸리시음회, 오미자 떡만들기, 오미자푸딩, 오미자머리핀만들기 등 3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
경상남도가 주민참여예산제를 대폭 확대하고 강화한다. 도는 2019년 예산부터 도민이 예산편성과 집행, 평가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주요내용은 △읍면동 단위 지역주도형 사업 추진 △도민주도형 공모사업 △도 주요사업 검토 및 조정..
안의중학교(교장 이승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인문해교육의 학습자인 엄순금(83)씨가 지난 9월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의 가치와 의..
@IMG18@경남게이트볼협회(회장 정정웅)는 지난 9월13일 함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제23회 경상남도 여성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IMG14@함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양갑용)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함양군과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산청군, 의령군, 남해군, 거창군, 합천군 등 경남지역 17개 시·군..
2018 산삼&물레방아골축제 닷새째. 지난 9월11일 오후 2시 ‘함양 GoGoGo투어’버스가 관광객들을 싣고 축제장을 빠져 나갔다. 병곡과 백전을 거쳐 산삼농장이 있는 서하면을 향해 달렸다. “야, 산에 올라오니 너무 좋다. 보기만 해도 좋아.” ‘함양 GoGoGo투어’에 참가한 노부부가 버스 밖의 풍경을 보며..
지난 9월 14일 외국인 원정대는 함양축제장을 찾아 축제기간동안 진행된 ‘황금산삼을 찾아라’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호미와 장갑을 끼고 황금산삼을 찾기 위한 전투적 자세를 취한다. 시작소리와 함께 황금 산삼을 찾기에 정신이 없던 중 옆에서 “심봤다”는 목소리가 들린다. 황금 산삼의 주인공은 몽골에서..
손주들 사랑이 지극하신 할머니께서 난생 처음 복수박을 심었다.두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우고 모종을 옮겨 심고 물주고 가꾸며 폭염까지 잘 넘겼다. 그러나쉴새없이 쏟아지는 비로 복수박이 다 망가져 버렸다.초록의 잎들은 온데간데 없고 맛있게 익어야 할 손주들의 간식이 할머니 눈 앞에서 생기를 잃었다.
죽염업계 선두 기업인 ㈜인산가(회장 김윤세)가 증시 진출에 성공하며 글로벌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인산가는 함양군 향토기업 최초이자 죽염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진출해 9월11일 첫 거래를 시작했다. 인산가의 증시 진출은 기업인수 목적회사 IBKS제8호스팩과 합병상장을 통해 이루어졌다. IBKS..
다니던 직장은 만55세가 되면 퇴직을 강제했다. 40대 후반에 지점장이 되는데 그때부터는 지점에서 제일 나이가 많아 자신도 모르게 어른 노릇에 익숙해지게 된다. 정년이 임박해서 마치 지점장을 고려장 기다리는 노인네 보듯 하는 시선을 느끼게 되면 “내 나이가 벌써” 이런 생각을 하다가 퇴직을 한다. 환경이..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9월12일 오후 2시 함양군청 군수실에서 군민중심, 군민과 소통을 위한 ‘열린 군수실’의 문을 열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운영한 이번 ‘열린 군수실’은 군민 14명이 접수해 차례대로 한명씩 10분 안팎의 면담 시간을 가졌다. 군수실에서는 접수인 1명과 군수, 그리고 민원 관련 부서 공무..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 금계마을. 지리산둘레길 3코스의 종점이자 4코스의 시작지점이다. 마을초입에 폐교를 활용한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 센터에 길손들의 허기진 배를 채우고 지친 몸도 쉬어 갈 수 있는 음식점이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이제 넉달 남짓한 시간이 지났지만 벌써 입소문..
지난 열흘간 상림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던 2018 함양산삼축제&물레방아골축제가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두 번째 통합 축제로 열려 지난해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가 승인이후 열린 축제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축제장을 찾은 방..
정후영 김순남의 아들 기철군과 강덕오 오영미의 딸 소은양의 결혼 일시 :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오전 11시 장소 : 성림웨딩홀 1층 다이아몬드홀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15회 함양산삼축제 기간인 9. 10.(월) ~ 9. 12.(수) 상림공원 행사장 일대에서 내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한 지역주민(조합원)의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선거분위기를 사전에 조성하고자 「우리동네 선거축제」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합장선거 ..
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13일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관내 노유자시설인 함양은혜의 집을 방문해 진행됐다.정순욱 서장은 “노유자 시설은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바 관..
어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여름방학을 끝낸 학교들은 2학기를 시작하였다.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겠지만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일부 학생들은 예외이다. 그리고 그 괴롭힘은 예전의 양상과 많이 다르다.최근의 학교폭력을 보면 ..
거짓표시 우려 품목 중점, 적발시 의법조치 계획함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21일가지 수요가 많은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산물담당자 및 읍면자체구성 점검반으로 지도단속반을 꾸리고 관내 수산물의 유통·가공·판매업체 및 음식점, 제수용 및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