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9월12일) 함양고등학교에서 ‘난민을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의 주제로 토론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 토론의 참가자는 총 9명의 팀이었고 4명이서 한 팀을 이루었습니다. 이 토론은 세다 토론의 방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세다 토론이란 먼저 찬성 팀에서 입론을 말하고 그 후 반대 팀에서 입론에 대한 ..
9월10일 월요일부터 전국에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많은 재수생 등이 각자 원하는 대학교에 원서접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서 접수는 9월10일에 시작해서 각기 다른 접수마감 기간 이 정해져 있지만 모두들 떨리는 마음으로 원서접수를 하기 마련이었을 것입니다. 원서를 접수하는 과정 또한 쉽지 않습니..
지난 9월5일 수요일,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졌다. 이제 1학기가 지나가고 2학기가 시작되고 난 후에는 처음으로 치르는 모의고사였다. 정말로 3학년들처럼 원서를 넣고 수능 준비를 단단히 해둬야 하는 때가 1년밖에 안 남아서 그런지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았던 평소와는 달리 좀 더..
우리나라의 대형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어느덧 2주도 남지 않은 채 다가왔다. 추운 겨울에 설을 쇠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다는 것이 실감이 나질 않는다. 그리고 이렇게 추석이 다가올수록 학생들에겐 영 달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 늘 이맘때쯤 보는 손님인 중간고사이다. 중학교 때..
수동농협(조합장 김해민)은 지난 9월 13일 서영재함양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임채호면장, 김우식 농협 함양군지부장, 수동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하나로마트 경품 추첨행사와 각종 기념품 전달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품 추첨 중간에는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
챌린지 시니어부 방가람 우승 등경남 함양군은 제6회 경상남도지사배 함양산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6일 함양군 백전MTB경기장(백전 임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념하는 군민 자전거 대행진도 함께 열려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
1250원으로 떠나는 마을여행이 마지막 종착역에 다다랐다. 지리산함양고속에서 운행하는 농촌시골버스를 타고 백전면 대방마을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의 2개 마을을 돌고 돌아 마지막으로 닿은 곳이 바로 이곳 함양읍 원교마을이다.
국선도國仙道의 단법丹法을 보면 우주의 근본이치인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원리를 중심으로 명쾌하게 설명하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장부臟腑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장臟이란 육肉변에 장藏으로서 감추어 비밀적 작용을 한다는 뜻이고, 부腑는 육肉변에 부府로 물질을 보관하고 출납하는 부고府庫의 뜻이다. 사..
우리나라 사람들은 풍수를 참 좋아한다.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풍수를 격렬하게 논박하던 사람도 자신이 상(喪)을 당하면 산소 자리를 부탁하곤 한다. 여기에는 남녀노소, 종교도, 교육 정도도, 사회 계층도 관계가 없다. 북한에서도 풍수에 대하여 교과서의 설명은 ‘봉건도배들의 터 잡기 땅놀음’이라고 ..
지난달 8월의 달력을 바라보면 15일 광복절과 29일 국치일이 들어 있다. 8.15 광복절은 국경일로 누구나 다 잘 알지만 8월29일은 아무 의미 없는 날로 모두 무심하게 보낸다. 과거를 거울삼지 않으면 나라의 미래가 없다. 유대민족이 대학살을 시킨 나치독일의 만행을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는 애국정신을 발휘하여..
제169장능히 속됨을 벗어날 수 있다면 이는 곧 기인이니 뜻을 지어 기행을 숭상하는 자는 기인이 아니라 이상한 사람일 뿐이다. 더러움에 섞이지 않으면 이는 곧 청렴한 사람이니 세속을 끊고 청렴을 구하는 자는 청렴한 것이 아니라 과격한 사람일 뿐이다.<원문原文> 能脫俗(능탈속)이면 便是奇(변시기)니 作..
20여 년 전의 일이다. 천안에 있는 학교에 다닐 때 있었던 일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어느 날 그 학교의 학생처장이 강의실에 모인 학생들에게 툭 던진 말이다. “여러분은 이 학교의 참된 주인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라고 질문을 던지고는 빙긋이 웃었다. 짧은 순간 이었지만 내 머릿속에는 이런 저런 생각들..
네팔에 온지도 어느덧 2주가 되었네요. 아빠가 연세도 있으시고 몸이 좋지 않아 겸사겸사 다니러 왔는데 생각보다 건강하신 듯 하여 무거웠던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네요. 온 가족이 2년 주기로 네팔에 왔었는데 이번에는 아이들 학교 문제와 경비 문제를 비롯해 급박한 상황이어서 혼자 왔는데 이왕 고향에 온 김에 ..
시중가 10~20% 할인 가격 판매함양군은 지난 2018 함양산삼축제장 내 50개의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3억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사과, 배, 오미자, 치즈, 흑돼지 등 지리산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도라지, 더덕, 전통장류 등 200여 품목으..
낮과 밤 ·남녀노소 함께 추억 남기는 다양한 프로그램, 글로벌 축제 2020함양엑스포 성공 청신호 국내 최대의 건강 휴양문화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품격과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축제인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7일부터 16일까..
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석 명절 이웃돕기는 함양군 장애인가족 지원센터에 방문해 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서 전 직원의 마음 및 쌀, 생필품 등 위문품과 성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