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안의중학교(교장 이승원)에서는 43회 졸업생들이 방문하여 265만 원을 모교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43회 졸업생들은 ‘안의중학교가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동문으로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의논하다 적은 금액이라도 십시일반 모아 발전기금으로 맡..
올해도 함양산삼축제에 외국인 대학생 원정대가 찾아와 지리산 청정 불로장생 기운 가득한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즐겼다. 군에 따르면 러시아, 중국, 터키, 대만, 브라질, 카자흐스탄, 페루 등 7개국 30여명의 외국인 대학생 원정대 ‘2019 함양산삼축제 글로벌 서포터즈’가 지난 7~8일 산삼축제를 찾아 축제를 즐기..
함양군이 주요 대기오염 배출원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125대에 1억 4,400만원의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데 이어 국·도비 2억 7,000만원, 군비 9,000만원 등 총 3억 6,000만원을 편성, 224대를 추가 지원한다. 차량별 지원 금..
함양군 서하면 월평마을에 거주하는 조경제씨는 지난 6일 함양 성민보육원을 찾아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사과(10Kg) 20박스를 기증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에 기증한 사과는 조경제씨가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사과로, 추석을 맞이한 사과의 최대 출하기에 바쁜 와중에도 성민보육원에 기탁..
지리산함양시장 내 함양지역 강소농 50여명이 참여하여 운영하는 ‘로컬푸드 강산골 매장’이 시장을 찾는 군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농업인’ 이라는 뜻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 조직으로 각 지역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강소농들은 재배..
국회 농해수위 소속 강석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남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거창군과 함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8건, 168억원 확정의 성과를 거두었다. 가장 먼저 소식을 알린 것은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이다. 본 사업은 농식품부가 농촌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
산주와 임업인의 풍요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산림조합에서는 9월 6일 강석진 국회의원을 초청해 구광수 산림조합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황인수 산청조합장, 박성서 함양조합장, 조선제 거창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지역 임산물 생산액 8,760억원의 ..
함양군은 지난 8일 오전 전국 마라톤 동호인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함양산삼전국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1,200여명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여해 성..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여기 A와 B가 있습니다. A는 평소에 옷이나 유행에 관심이 많아, 인터넷을 통해 유행하는 옷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며 그에 따라 옷을 결정하고 삽니다. 그런 A와는 다르게 B는 유행하는 옷보단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으며 남들이 잘 입지 않을 법한 옷을 찾기도 하며 그렇게 옷을 결정하고 삽니다. 이렇게 ..
학교 도덕시간에 삶과 죽음에 대하여 배웠다. 선생님께서 죽음은 예고없이 찾아온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죽음이 예고를 하고 찾아오면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섭고 두려운 죽음은 인간에게 있어서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는 그 누구도 모를 것이다. 그래서 우..
얼마 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온 ‘취미용 드론’. 드론이 개발되고 한국에 유통 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드론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드론은 무엇일까요? 드론은 사전적 의미로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군사용 무인항..
우리나라의 대표적 음식으로는 김치나 비빔밥 등의 음식들이 있다. 한국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 음식들을 즐겨 먹고 김치의 경우는 우스갯소리로 못 먹으면 한국인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할 만큼 한국인에게는 정말 친숙한 음식이다.하지만 외국인들에게도 이 음식들이 익숙할까? 당연하게도 그렇지 않다. 외..
상림의 숲속에는 너무나 다른 눈길을 끄는 식물군이 있어왔다. 그 주인공들은 산죽과 꽃무릇이다. 산죽(조릿대)은 우리 산야에 자생하고 있지만, 꽃무릇은 중국 양자강이 고향이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와 자생하고 있다. 두 식물의 생태환경을 보면 무리 근성이 무척 강하다. 다른 식물이 끼어 들어오는 것을..
제216장기쁨에 들떠서 가벼이 승낙하지도 말고 취함으로 인하여 화를 내지도 말라. 유쾌함에 들떠서 일을 많이 만들지도 말며 고달프다 해서 일의 끝맺음을 소홀히 하지도 말라.<원문原文> 不可乘喜而輕諾(불가승희이경낙)하고 不可因醉而生嗔(불가인취이생진)하며 不可乘快而多事(불가승쾌이다사)하고 不可因..
9월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여야는 끝임 없는 진실 공방을 펼쳤다. 이에 편승해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은 물론, 교회와 성도들까지 여야로 갈라져서 설왕설래하는 형국을 보았다. 우리나라 국민들만큼 정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라도 드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 정치뿐..
한국의 전통 명절 추석이 다가 왔네요. 추석을 ‘한가위’라고도 하더군요. “더도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도 있듯이 추석은 풍요로운 명절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계절~ 오곡 백과 풍성하고 수확의 기쁨을 맛보며, 허리를 펼 수 있는 시기가 또한 추석인 ..
독사와 고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독사도 독사 나름일 것이고 고양이도 고양이 나름일 것이다. 예전에 사냥개인 코카 스파니엘을 몇 마리 키운 적 있다. 용감하고 솜씨 좋은 녀석 이었던 코시는 매년 마당에 출몰하는 뱀을 서너 마리 잡는 반면, 소심하고 겁이 많은 콜라는 뱀에게 두 방이나 물려 일주일 동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