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안의중학교(교장 이승원)에서는 43회 졸업생들이 방문하여 265만 원을 모교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43회 졸업생들은 ‘안의중학교가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동문으로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의논하다 적은 금액이라도 십시일반 모아 발전기금으로 맡기자는 의견이 나와 실행하게 되었다. 안의중학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앞날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리고 정해성(44회) 동문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하였다. 정해성 동문은 ‘아버지(9회 故 정상진)의 유지가 있었다. 아버지께서는 모교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가지고 계셨고 작년에 돌아가시면서 모교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셨다. 이에 가족들 모두 흔쾌히 동의하였다.’고 말했다.이승원 교장은 ‘졸업생들이 모교와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데 대하여 학교를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안의중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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