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 소재 사찰 등구사의 신도들이 (사)함양군장학회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수자타회는 여성신도회의 다른 말로, 신도들의 학생들을 위한 마음이 모여 기탁금이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간소하게 치러진 기탁식에서 신도들은 “함양의 많은 인재들이 함양을 발..
(사)함양군장학회는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부천버스의 김병곤 대표가 올해에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매년 고향의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였다. 김병곤 대표는 함양군 유림면 출신으로서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틈틈이 고향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
12월 28일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경남도청 신관)에서 열린 민주평통 2020’ 모범 협의회 표창 시상식에서 최우수 협의회에 주어지는 단체 표창 을 경남에서 유일하게 함양군협의회 1곳만 민주평통 의장 단체표창(민주평통 의장: 대통령)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nb..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함양군은 24일 지곡면 행복마을 정대홍 씨가 함양군에 찾아와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대홍 씨는 “어려운 이웃이 연말연시 넉넉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함양군 일반건설협의회(회장 ..
함양군은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1년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1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군에서는 식량작물,과수,채소,특용작물 등 작물별로 신규사업, 특수사업, 일반계속사업 등으로 구분하여 사업별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나 단체에서는 해당 읍면사무..
함양 안의연암실버헬스클럽 임지택 회장 및 회원들이 28일 안의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임지택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상황에,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기탁된 5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
함양군 수동면 내백리 강석중 이장이 28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고자 직접 재배한 사과즙 30박스(80여만 원 상당)를 수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강석중 이장은 매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봉사(도배·장판·화장실보수) 및 사과즙 기탁 등 지속적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물은 제방(土)이 있어야 제대로 흘러갈 수 있으므로 임수壬水나 계수일간癸水日干이 우선적으로 볼 것 중에 하나가 사주팔자四柱八字에 제방(土)이 있느냐, 없느냐를 보는 것이다. 제방(土) 안에서 안정적으로 흐르는 강물은 인간이 떠먹거나 활용할 수 있지만 제방이 없거나 폭우가 내려 범람을 한다면 그 물은 어디..
요사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트롯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듣다보면 성공한 가수들 중에는 선배의 말 한마디가 자기의 재능을 깨워 주어서 끝까지 노력하여 이 자리까지 왔다고 했다. 그리고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나와서 성인 가요를 맛깔나게 부를 때 심사위원들로 칭찬을 들고 너..
후집(後集)55장꽃이 화분 속에 있으면 마침내 생기를 잃고 새가 조롱 속에 들면 곧 자연스런 멋이 줄어드니 산 속의 꽃과 새가 한데 모여 문채(文彩)를 이루고 맘껏 날아올라 스스로 한가롭게 즐거워함만 못하도다.<원문原文>花居盆內(화거분내)하면 終乏生機(종핍생기)하고 鳥入籠中(조입롱중)하면 便滅天趣(..
2021년은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로 지방자치가 정지되었다가 1991년 지방의회 선거를 치르면서 지방자치가 부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맞는 마음은 매우 착잡하다. 1991년 지방자치 부활당시에 걸었던 기대가 실망으로 많이 변했기 때문이다. 물..
생태학적 개념으로 ‘점이대(ecotone)’라는 게 있다. 평원과 삼림이 만나는 부분처럼 두 서로 다른 생태계가 만나는 경계지역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점이대는 단순한 경계나 가장자리가 아니다. 둘 이상의 생태계가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함으로써 인접 생태계에는 없는 독특한 특성을 갖는다. 점이대의 중요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누구나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한국의 베트남 유학생들이 방학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다 코로나 확진자가 된 소식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잘 알아보니 그 뒤에는 긴 이야기가 있습니다. 진실은 한국에서 일하는 아이들이 가족에게 보낸 편지로 알려졌습니다. 진정한 속마..
올해 곶감은 크기로 기록을 세우네요. 고종시 곶감 포장하면서 처음 보는 크기에 놀라 “세상에 이럴 수가~”했는데 오늘은 하우스에서 대봉 곶감을 첫 햇볕샤워 시키다 뒤로 넘어갔습니다. 대봉곶감 크기를 말할 때 보통 80그람 내외는 대자로 치고 90그람부터는 왕특으로 분류하는데, 오늘 왕특을 비웃는 엄청 큰 ..
함양군 의정참여실천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양군의회 행정사무강사 모니터링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함양시민연대(대표 임병택)는 지난해 7월30일 함양군 의정참여실천단(이하 실천단)을 설립하여 의정 참여, 감시에 관한 세미나를 통해 이론과 실천적 방법을 배웠다. 이후 매주 월요일 시민연대 사무실에서 의정활..
2020년 경자년(庚子年)도 저물었다. 금년은 1월부터 덮친 코로나19 사태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았던 한 해였다. 특히 함양의 도약을 꿈꾸며 기대를 모았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내년으로 연기되고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도 연이어 발생하면서 감염 공포를 실감하게 했다. 유례없는 위험 속에서도 함양군에서는 다사다난한 ..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 휴천마을에 선물꾸러미를 든 산타가 나타났다. 산타는 미취학 아이의 집을 일일이 방문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금반초등학교에 들러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도 활짝 웃는 얼굴로 “메리 크리스마”를 외치며 선물을 주었다. 이 행사는 ‘휴천꿈..
경상남도가 18개 시·군과 함께 내년부터 도내 주소를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1학년도 신입생 또는 1학년 전학생 총 6만5000명에게 교복구입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어찌 보면 우리네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인 것 같다.기다린다는 것은 어떤 결과를 보거나 그것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시간을 보낸다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그 기다림 중에서는 좋은 기다림과 좋지 않은 기다림이 있는 것 같다. 성탄절이 다가오면 어린아이들이 산타클로..
함양군의 사랑의 온도계가 39도를 가리키고 있다. 경남 사랑의열매 모금회에 따르면 12월1일부터 진행된 함양군의 현재 성금 모금액은 24일 기준 4920만원(현금)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