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축제 행사장 그중에서도 장사진이 펼쳐진 곳이 있다. 산양삼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산양삼 무료체험 행사장. 매일 특정 시간이 되면 수백명의 관광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섰다.
제10회함양산삼축제 마지막 날인 5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내 산삼홍보관에서 임창호 군수가 무료시식회에 참석. 관광객들에게 산양삼을 나눠주고 있다.
함양군 읍내 용평리에 은하사진관이 있다. 진열대에 Toyo Field 45A(대형카메라)로 촬영한 함양읍내 전경사진. 단란한 어느 집 가족사진(사진중앙에 노부부가 있다. 이들한테서 생산된 식구가 무려 24명). 재롱 피우는 아기 사진. 풍년을 맞이해 풍악을 울리는 마을 놀이패 사진. 한 여고생의 취업용 증명사진. 곧 이승과 하직할 할머니 영정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어머나! 저는 아양을 기가 막히게 잘 떠는 어머머 어머나 기잡니다. 예~ 여기는 함양산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천년의 숲 상림인데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인삼인해(?)네요. 축제현장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최고다 산양삼!’ 의 출생의 비밀과 진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立敎篇(입교편)-10. 첫째 조정에서의 이해와 변방으로부터의 보고와 관직의 임명에 관하여 말하지 말라. 둘째 주와 현의 관원의 옳고 그름과 얻고 잃음에 관하여 말하지 말라. 셋째 여러 사람이 저지르 악한 일을 말하지 말라. 넷째 벼슬하게 된 내막과 기회를 쫓아 세도에 아부하는 일에 관하여 말하지 말라. 다섯째 재물과 이익의 많고 적음이나 가난을 싫어하고 부를 바라는 일을 말하지 말라. 여섯째 음탕하고 난잡한 ...
연산오계는 천연기념물 265호로 지정되어 있다. 뼈가 까마귀처럼 검어서 우리가 흔히 오골계라 부르는 것은 일본의 오골계로 우리나라 전통의 오계와는 사뭇 다르다. 일본의 오골계는 흰솜털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의 연산 오계는 깃털. 피부. 눈. 발톱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모두 검다. 두 다리에 힘을 주고 당당히 서 있는 오계를 보면 서슬이 시퍼렇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그 검은 빛이 찬란하다.
사람이 생활하는데 있어서 쓰레기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게 없다. 왜냐면 먹고 생활을 하다 보면 쓰레기가 나오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종이. 병. 캔. 박스. 비닐. 스티로폼. 가구. 폐자재 등 수없이 많은 쓰레기가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음식쓰레기는 악취 때문에 쓰레기 배출에 있어 가장 큰 골칫거리 중에 하나가 아닐 수 없다.
여행의 계절입니다. 산천이 푸르른 계절을 맞아 계곡과 바다에는 수많은 피서객들이 날마다 붐비고 있습니다. 남들이 다들 떠나는 피서이니 당연히 떠나야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왠지 마음이 다소 설레는 것은 감출 수 없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청정지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느끼면서도 몇 해 전에 다녀왔던 홍도여행이 떠올려졌습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운동은 여러 종류가 있다. 이 중에서도 오랜 역사와 수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것이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이다. 예전에는 일부 운동 마니아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마라톤이지만 최근에는 지역마다 마라톤대회가 열리며 동호회원만 수백만에 이르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함양에도 마라톤 동호회원 약 30여명이 마라톤의 매력에 빠져들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함양산삼축제는 전국의 산양삼 축제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로 치러지는 축제입니다. 여타 축제의 모범이 되는 곳이 함양으로 이곳에서부터 생산 농가들이 모범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함양산삼축제에 참여한 임업진흥원 특별관리임산물본부 전재경 본부장의 말이다. 제발 제대로 해 달라는 쓴소리를 내는 것이다.
지난 8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향연. 2013 함양산삼축제가 상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산삼축제는 예년 축제에 비해 공연·전시 행사의 천편일률적인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진정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만들어낸 축제라는 평가가 앞선다. 특히 그동안 주 무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공연문화에서 탈피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호평을 받았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일 오후 경남 함양군에서 열리는 제11회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한 뒤 강재두 신지식농업인 산삼농가를 방문. 직접 캔 산양삼을 들어 보이며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3일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함양산삼축제에서 임창호 군수. 정욱상 함양산삼축제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산삼비빔밥 500인분을 주걱으로 비비고 있다.
산삼축제가 열리는 함양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시직 농업인들이 모였다. (사)한국신지식농업인회(회장 우진호)는 8월2일부터 3일까지 신지식농업인 가족 250여명과 내·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연일 불볕더위 속에서도 함양산삼축제에 참여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중학생 도우미들이 발 벗고 나섰다. 함양중학교 학생들은 산삼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부스 한켠에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함양 홍보 등을 위해 땀흘렸다.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박상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및 청정 함양산삼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8월2일 오전6시 상림공원에서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제16회 지곡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노갑덕)가 지난 7월27일 본교에서 1천 여명의 동문과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주관(회장 강석천)으로 개최됐다.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변민석)은 여름방학 중 창의력 개발을 위한 집중수업을 7월29일부터 6일간 운영하고 8월3일 오후1시45분부터 영재교육원의 학부모 40여명을 초대해 공개수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