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어느 지자체보다도 우수한 스포츠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함양군에 올해도 어김없이 동계전지훈련팀이 찾아왔다. 함양군은 을미년 새해 초부터 2월까지 총 4개 부문 998명의 스포츠인이 함양을 찾아 동계전지훈련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찾은 동계훈련팀은 연인원 기준 지난 해(8950여명)에 비해 9.5%늘어..
함양군 함양읍은 지난 5일 청천회 김태곤 회장과 회원 2명이 함양읍사무소를 방문해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청천회’는 1958년 8월 15일 설립된 함양농고생 출신 모임으로 50여 년째 지역사회봉사와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유서깊은 단..
“어려운 장애물과 고난도 많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지난 12년을 준비했고 최근에 그 노력의 열매가 조금씩 맺고 있습니다. 그 열매를 잘 다듬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지난 2003년 농협 합병이라는 암초에 의해 농협 자체가 없어질 위기에 처했던 마천농협은 강신오라는 한 인물에 의해 전국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 농협으로 탈바꿈했다. 12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최고의 농협으로 만든 강신오 조합장은 더 큰 마천농협의 미래를 꿈꾸며 이번 조합장 선거에 출마했다.
“진정한 농민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젊고 패기 넘치고, 열정을 가진 농촌 지킴이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농사꾼으로 농민과 농협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 이장을 비롯한 지역의 일꾼으로서 살아온 김원상 전 지리산천왕축제 사무국장. 그는 “경영자가 젊은 패기도 중요하지만 ..
“조합원이 대접받는 행복한 농협을 위해” “조합원의 권익과 자긍심 지키며 부자농협의 미래행복 건설하겠습니다.”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마천농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출마를 결심한 김윤오 전국산양삼협회 회장. 그는 “조합장과 임직원을 위한 농협이 아니라, 조합원의 재산과 권익을 위한 농..
마천농협을 바꿀 준비된 조합장 “독선이 없는 미래지향적인 의식을 가진 조합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오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의 민심을 결집하고, 마천농협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성장 동력을 가진 차재환 전 마천면발전협의회장. 이번 조합장 출마를 위해 수년전부터 농협의 현실을 직시..
지난 12월 31일 함양초등학교 교직원 및 전교생이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로 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일에 써달라며 후원금 20만원을 전달했다. 함양초등학교(교장 서억섭) 교직원 및 전교생 학생들은 연말연시가 되면 항상 어렵게 생활하시는 장애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뜻 깊은 성..
함양이여, 볕 잘 드는 땅이여 ..
함양군은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이웃돕기성품으로 기탁한 ㈜남양기업(대표 이필규·44)이 (사)함양군장학회에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남양기업은 휴천면 소재 폐기물처리업체로 설립연도인 2004년부터 해마다 이웃돕기성품을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히 윤리적인 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해..
평화와 안녕을 상징하는 청양의 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함양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함양군은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지정 교통안전 우수업체로 선정되며 함양군의 위상을 높여온 ㈜함양지리산고속(대표 양기환)이 5일 오전 함양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농촌 여건 특성 분석해 ‘풍요로운 부자농업’ 등 5대 분야 159개 사업 마련 함양군은 함양다운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해 FTA파고를 헤쳐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정부가 농업 진흥 및 지역경제..
임정은(프로그램), 한석원(캐릭터), 신창용(웹툰)씨 등 최우수작 축제에 활용 전국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하고 독창적인 스토리개발을 위해 마련된 산삼축제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한달 여 공모기간 총 244명이 응모해 예상외의 흥행몰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
을미년(乙未年) 새해, 아이들이 고대하던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업시간으로 꽉 짜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난 아이들이 방학식 날, 환호성을 지르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 같습니다. 학기 중에 하루 종일 학교에서 공부하느라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고 지쳤을까 공감이 갑니다. 방학은 어른들에게도 유년시절의..
우리는 날마다 밥을 먹으면서, 그렇게 많은 날들을 밥을 먹으면서 우리 스스로 밥 한 끼를 지을 수 없다면 우리의 삶은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돌아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집에서 가까운 거리로 사무실을 옮겼다. 옮기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같이 밥을 하고 직접 한 밥을 같이 먹..
안전하게 객실에 앉아서 여행하는 것은 갑갑하고 고리타분하다고 비난하면서 열차의 난간에 매달려가다가 원하면 언제든지 열차에서 뛰어내려 다음 기차로 갈아 타려고 하는 사람은 탑승객이 아니라 편승객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들은 인생의 탑승객인지 아니며 편승객인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슴에 품은 뜻 다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도정을 맡은 이후 2년이라는 시간이 참으로 화살같이 지나갔습니다. 경남미래 50년의 초석을 세우기 위해 관행과 적폐에 맞선 지난한 시간이었지만 무너진 것을 바..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눈부신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세월호의 비극은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우리 사회에 무거운 교훈과 과제를 남겼습니다. 지난 일에 대한 뼈아픈 성찰이 없고서는..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양’의 해입니다. 양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탓에 사회 적응력이 탁월하고, 리더십과 활동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거기에 밝고, 푸른 청색이 더해진 해가 2015년입니다. 청양띠의 해인만큼 양의 장점을 닮아 활기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많은 일들이..
사랑하는 40만 내외 군민여러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순하고 따뜻한 복을 주는 청양처럼 올해도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어 더없이 따뜻하고 복 많이 받아 행복해지시길 기원합니다. 올해 우리 군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선택과 집중으로 군민 소득 3만불 시대를 열어 가는데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전략농..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희망찬 을미년 새아침의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과 일터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