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다문화가정연합회를 이끌어 갈 김석곤 회장이 정식으로 취임했다.지난 1월 25일 함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함양군 다문화가정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다문화연합회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를 결산하고 화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연..
함양의 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년간 모임을 이끌어갈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더 강화할 교육을 받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농업경영인함양군연합회(회장 김용원)와 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회장 김영숙)는 27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농연·한여농 역할강화교육 및 ..
해마다 성품을 전하며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함양군 지곡면 함양휴게소가 올해에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함양군지곡면사무소는 26일 함양휴게소 화상문 소장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해까지 쌀과 겨울나기 물품 등을 기탁해오다 올해는 ..
함양군은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선도할 핵심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5년도 제 8기 함양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9개월간 운영될 이번 8기 농업대학에 개설될 학과는 사과반과 기초농업반이다. 기초농업반의 경우 지난 농업대학 수료생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
신원섭 산림청장이 1.20(화) 함양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2015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보고내용은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경남 서부지역 12개시․군)의 산림현황과 경제적․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 효율적인 국유..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올해 255억원의 예산을 들여 여의도 면적의 약 14배에 달하는 사유림 3,952ha를 사들인다고 밝혔다. 매수대상 산림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소유하고 있는 산림 중 산림보호구역, 산지전용제한지역 등 국가관리가 꼭 필요한 산림, 국유림과 접해 있는 등 산림경영에 적합한 산림을 우선 매수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세요!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22일 오전 0시 경 시루봉 인근에서 비법정탐방로를 산행하던 중 고립된 조난자 2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조난자는 21일 비법정탐방로인 도장골을 불법산행하던 중 악천후와 탈진으로 인하여 시루봉 인근에서 고립되..
한국전력 함양지사(지사장 윤정현)는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1월 24일(토) 오전,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덕유산에서 『최우수사업소 달성을 위한 산상다짐대회』를 거행하였다. 추운 날씨에 산행이 쉽지 않았지만, 결코 직원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정상에 오른 직원들은 최우수사업소를 달성하겠다는 강한..
이해관계가 얽히면 조금도 손해보지 않으려는 마음이 앞서 이웃간 분쟁도 서슴지않는 현대사회에서 마을 주민을 위해 땅을 내놓는 사람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월평마을(이장 김봉대) 박채권(나이·(주) 위다스 대표·53)씨. 그는 국도26호선에서 월평마을로 진출..
풍천 노씨 가문 학자 언행과 유훈 모은 ‘풍천노씨 가학십도목판’ 제 586호송재 선생 사적과 시문집 있는 25매 목재판 ‘노숙동 송재일기 목판’ 제 587호 함양군은 박물관 수장고에 소장된 향토문화재 ‘풍천노씨 가학십도(豐川盧氏家學十圖)목판’과 ‘노숙동 송재실기 목판’이 각각 경남도 문화재자료 ..
“실습을 와보니 매우 분주하고 역동적인 모습에 다소 놀랐습니다. 공무원은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선입견 때문인지 사무실에 앉아있는 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매우 열정적으로 자주 민원인과 대화하고 출장도 자주 다니는 등 현장을 많이 다니는 걸 보고 새로웠습니다.”(함양 제일고 2년 박지혜) ..
함양군은 지난 22일 종합사회복지회관 제1강의실에서 30명의 수강생이 참가한 가운데 향토음식에 스토리를 입혀 한 단계 도약한 음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교육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분야별로 전문 강사들이 나와 외식업소 대표들에게 스토리텔링의 개념, 함..
쉬지 못하고 계속 일을 하는 탓이겠지만 벌써 두 달여를 감기와 씨름하고 있다. 전 같지 않다는 소리를 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나이인가보다. 다른 증세는 다 괜찮은데 계속 목이 불편하면서 기침이 쉬 그치질 않는다. 자리를 표고 누울 만큼은 아니지만 약이 되는 음식에 대한 강의를 하러 다니면서 ..
최근에 많은 보도를 통해 세상에 이슈화되었던 내용으로 어느 한 보육교사가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만으로 위탁된 아이를 폭행을 하는 일이 벌어져 아이를 둔 많은 엄마들 뿐 만 아니라, 대중들의 큰 공분을 사게 된 일이 발생하였다. CCTV화면을 통해 드러나는 진실은 실로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한 아이..
연초 뉴스에 설 귀향 열차표 예매 현장에서 표를 구한 젊은이가 기뻐하는 모습에 설이 가까이 왔고 모든 사람들이 고향에 몰입되는 시기임을 알았다.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 중에서 가장 따뜻하고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단어가 어머니와 고향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고향을 또 다른 말로 모향(母鄕)이라고 표현하는 ..
함양에 색소폰을 연주하는 멋진 사람들이 있다. 함양의 음악 동호회 ‘천왕봉 소리샘’. 색소폰과 트럼펫을 연주하는 함양지역 음악가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다. 하약국 4층, 천왕봉 소리샘 회원들의 연습실이 자리한 곳으로 홀과 함께 1~2평 규모의 개인 연습실로 나눠져 있다. 개인 연습실에는 방음장치를 비롯해 혼..
채용공고 주간함양에서 함께할 가족을 찾습니다 모집분야 : 취재기자 2명, 편집기자 2명 고용형태 : 정규직 급여조건 : 회사내규에 따름(연봉제) 나이·성별 제한없음 자격요건 : 신입·경력(경력자 및 관련학과 전공생 우대) 접수방법 :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부 이메일(e-mail: news-hy@hanmail.net) 접수기..
임창호 군수가 지난 23일 함양읍을 시작으로 읍면 순방을 통해 본격적인 민생탐방과 열린 군정을 구현한다. 임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 길에서 각계각층의 주민을 만나고 민선 6기 함양군정 운영 방향과 기조 등을 설명하는 한편, 군민 소득 3만불 시대 실현과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 개최를 위한 군민 의지를 결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