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서상면 대로마을 체리하우스농장에서 서우식씨가 잘 익은 체리를 첫 수확하고 있다. 함양산 체리는 비타민C와 피로회복, 불면증개선, 통증완화, 노화억제,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양군은 6월3일 재영농장 머루돌이(대표 이상호)와 함양산삼직거래사업단(대표이사 장연준)에서 함양군을 방문하여 각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선 재영농장 머루돌이 이상호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
함양군은 6월3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에서 고향사랑 물품기부 행사로 마련된 운동화와 등산화 100켤레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함양 출신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의 주선으로 부회장이자 삼덕통상(주) 문창섭 회장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
함양청년정책포럼(회장 김민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태극기 나눔과 게양 캠페인을 지리산함양시장 장날인 지난 6월2일 오전 9시부터 동해물약국 앞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청년정책포럼 회원 등이 참여해 게시용 태극기 300개를 군민에게 나눠주면서 현충일..
경남 서부 4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국회의원, 군수 모임이 6월2일 거창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신성범 국회의원과 이승화 산청 군수, 진병영 함양 군수, 구인모 거창 군수, 김윤철 합천 군수 등 경남 서부 4개군 기초단체장이 함께했다. 신성범 국회의원..
6. 허실편(虛實篇)) 3) 그런 까닭에 적이 편안하면 능히 이것을 수고롭게 하고 배부르면 능히 이를 배고프게 하고 편안하면 능히 이를 움직이게 한다.原文(원문)故(고)로 敵佚能勞之(적일능로지) 하고 飽能飢之(포능기지) 하고 安能動之(안능동지)니라.解說(해설)만일 적..
새천년 꿈을 안고 곧 태어난자랑스런 우리 “주간 함양”함양, 나라, 세계 소식 알리는바로 해와 같은 우리 등불함양 희망 넘치는 신문입니다지리산 정기 줄기찬 함양군민가슴 가슴에 행복감 넘치는볼거리 읽을거리 푸짐한 신문어느새 4반세기 가까운창간 22주년 꿈 푸른 나이온 ..
함양중학교 교문은 우리나라 여느 학교의 교문보다 위풍당당 품격이 돋보입니다. 고맙게도 함양중학교 26회 졸업 동문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대문을 세웠습니다. 명품 대문을 지나 비룡 향학로를 따라 교정에 들어서면 운동장 입구에 당당하게 서 있는 돌..
산골에서 어떻게 빵을 팔지? 비건 빵이라고? 지난해 함양 산골에서 누가 비건 빵을 만들어 판다는 말을 들었을 때 비건이 뭔지 몰라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비건=채식주의자. 사전 뜻풀이를 보고 나는 빵보다 오래전에 읽었던 한강의 연작소설 <채식주의자>..
몇 년 전 작은딸이 근무하는 세브란스병원에서의 일이다. 가끔 딸과 병원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병원내의 만남의 약속인 식물원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한번은 식물원 안에 있는 커다란 나무를 본적이 있다. 대부분은 싱싱한 나뭇잎이었지만 더러는 벌레 먹은 나뭇잎도 있고,..
요즘 몇 개의 초등학교를 비롯해서 중학교에 강의를 하고 있는데 며칠 전에는 한 도서관에서도 강의요청이 들어왔다. 나를 아는 분이 소개를 했다며 성인을 대상으로 8주 과정의 강의를 해달라는 것이다. 할 수 있는 파트가 이러이러한 것이라고 했더니 내가 하고 싶은 내용으로..
함양군은 총 262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일이라면 항상 발벗고 나서는 마을이장이들을 우리는 만나볼 수 있다. 주간함양은 ‘우리 마을이장들을 소개합니다’ 코너를 연재해 마을지킴이 이장들을 매주 소개하고자 한다. 각 마을이장으로부터 마을 현황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
주간함양은 5월27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5월 독자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완공에 발맞춰 새로운 관광 요소를 구비하여 함양군 경제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했다. 위원들은 주간함양 22주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내..
연암 박지원 선생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세계적인 수준의 문장가로 평가받는다. 1792년부터 1796년까지 안의현감을 지낸 바 있는 만큼 함양에서는 매년 연암문화제를 열어 연암 박지원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실학으로 대표되는 북학(北學)의 대표적 학자이자 근대..
토종종자는 오랫동안 농민들의 손에 의해 최소 30년 이상 이 땅에 심겨진 종자를 말한다. 매년 심겨지며 조금씩 그 땅의 생태계에 맞춰서 적응해 온 토종종자는 우리 삶의 터전과 유기적으로 공명하는 존재이자 농민들이 세대를 거듭하며 만들어낸 하나의 문화유산이다. 최근 유전..
영남의 첫 관문 함양 서상초등학교(교장 정영선)가 지난 4월1일 100주년 맞아 전국 8천여명의 동문들이 똘똘 뭉쳐 모교와 지역 살리기에 앞장서면서 ‘달려온 영광의 100년 ! 달려갈 희망의 100년 !’을 위한 준비로 요즈음 함양 서상은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도 뜨..
누군가에게 고향은 출신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같은 하늘 아래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의 무게로 잠깐 낯설다가도 곧바로 안정감을 느끼는 마음의 공간이다. 일자리를 찾아, 원대한 꿈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 각지를 떠돌며 밤낮없이 일에 매달릴 때에도 떠올리면 ..
함양군의 주요현안을 논의할 때 청년들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배제 당해왔다. 이미 기성세 대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적 구조를 바꾸기도 어렵고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 위주로 정책이 정립되어 정작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에 대한 정책인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주간함양은..
함양군 유림면 옥매리와 수동면 하교리 일원에서 골재채취 및 퇴비공장 사업 허가절차를 두고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진 가운데, 골재채취는 최종 불허가 결정이 내려졌고 퇴비공장은 서류가 보완되지 않아 함양군계획심의위원회에 안건이 상정되지 못했다. 유림면 옥매리 옥동마을 ..
전국최초로 시행되는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에서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와 함양군청 관계자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 등이 소통하는 시간을 5월29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위원회가 도내 각 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통합과 관련한 공감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