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든 농업여건 속에서도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해 한 해 동안 애쓴 함양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열린다. 함양군은 오는 17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군내 5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
지난 2일 전국 결혼이민여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NH농협이 주관하는 2017년 이민여성 농업교육 워크숍이 서울 가든 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되어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이민여성과 멘토를 포함해 14명이 참가를 하였으며, 다양한 문화 공연..
충분히 잠을 자도 피곤하고 영양제를 먹어도 힘이 없고, 의욕이 떨어진다.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인 ‘피로함’이다. 피로함의 원인은 수면부족,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질병으로서는 갑상선질환을 가장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생산되는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서 ‘다문화가족 숲체험캠프 모락모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품질 높은 숲체험 프로그램을 다문화가족에게 제공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저물어가는 가을, 함양 출신 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음악이 함양군민들의 가슴을 적실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은 오는 9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악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천부적인 표현력으로 바로크부터 현대, 클래식 음악과 그녀만의 감성으로 편곡된 음악을 연주하여 모든 청중을 매료시키는..
지곡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함양학생공연장에서 열린 제21회 경남 어린이연극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창의표현상을 수상하였다. 지곡초등학교의 연극 <내 동생은 렌탈 로봇>은 가짜 동생을 로봇 가게에서 렌탈하면서 겪게 되는 소소한 일상을 실감나고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갈등..
함양군은 6일 오전 함양읍 교산리 함양군 방범센터 건립사업장에서 임창호 함양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심태환 경찰서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군 방범센터 건립사업 안전기원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안전기원제에서는 사업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에 이어 사..
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대훈)는 지난 5일 여성결혼이민자와 결연친정어머니 26명이 군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6일 밝혔다.여성결혼이민자 정착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나들이는 결연친정어머니와 우호적 관계를 맺어 여성결혼이민자가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심리적 ..
가을 단풍은 매년 볼 때마다 새롭고 아름답기 그지없다. 작년 10월초에 인도네시아 형제들이 함양을 방문하였는데,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과 산들을 보이며 한 달 이후에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변한다고 하니 사진으로 보았던 한국의 단풍을 보지 못하고 귀국해야 해서 아쉽다고 하였다. 자신들이 사는 곳은 열대지역..
선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에 있다. 선거를 관리하는 선관위뿐만 아니라 언론기관·후보자 등도 마찬가지이며, 공정성이 결여된 시합은 그 정당성을 부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공직선거법」제1조에 의하면 “이 법은「대한민국헌법」과 「지방자치법」에 의한 선거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인 ..
제126장남이 속이는 줄 알면서도 말로 나타내지 않고 남에게 모욕을 받을지라도 얼굴빛에 나타내지 않으면 이 가운데에 무궁한 의미가 있으며 또한 무궁한 효용이 있으리라.<원문原文>覺人之詐(각인지사)라도 不形於言(불형어언)하고 受人之侮(수인지모)라도 不動於色(부동어색)이면 此中(차중)에 有無窮意味(..
계절마다 여러 추억이 있습니다. 제가 학생일 때의 가을은 아주 바빴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지방마다 다르지만 제 고향의 고등학교들은 문화제하고 체육대회가 항상 9월말에서 10월중에 있었습니다. 그 때는 방과 후 시간이 아주 바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초등학생 때 뿐 만아니라 고등학생 때도 체육대회나 문화..
1. 정진곶감 깎을 철이 되어 덕장에 쌓아둔 감 박스를 내리는데 박스 안에 야생벌 세 마리가 꼼짝도 않고 붙어있다. 나는 ‘이것들이 여기서 뭘 하는 거지?’ 하며 탁탁 털어 냈다. 거실 창에는 이름 모를 벌레 한 마리가 꼼짝도 않고 붙어있다. ‘이것이 여기서 뭘하는 거지?’ 했는데 며칠째 움직임이 없어 죽은 건..
함양군이 함양농업의 성장동력이 될 신세대 농업인 육성을 적극 추진하며 관내 고등학교 농업과 신설에 발맞춰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함양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함양제일고 농업과 신설에 따른 함양군․함양제일고․농업관련기관 간 포괄적 지원방안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
글 싣는 순서① 불로초와 서복 그리고 그의 발자취 ② 거제와 남해의 서복 이야기③ 제주도의 서복전설과 전시관④ 중국의 서복 마케팅 1⑤ 중국의 서복 마케팅 2 ⑥ 함양군의 항노화와 서복 마케팅 산양삼 등 특산물 산업화에 융합 ‘절묘’ 진시황의 신하 방사 서복. 2200년이 지난 지금 잠자고 ..
우리나라의 국토 64%는 산악지대로 이뤄졌다. 하지만 관광형태는 여전히 등산에 편중되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어려웠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케이블카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들은 케이블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기를 불어 넣으려 한다. 하지만 환경보호와 개발 이라는 상충된 이해 속에 케이블카 사업을 ..
타향 서울살이, 우리는 함양사람입니다 ⑤ 고향이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아련한 추억에 빠져든다. 향우들은 고향 함양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고 그립고 애틋하다. 수구초심(首丘初心)이라 했던가. 고향 함양에서의 삶 보다는 타지의 삶이 대부분인 향우들은 언제나 고향 함양의 일이 우선이다. 향우회를 만들..
창원시에 거주하는 거창·함양·산청군(거함산) 향우들의 소통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함양군은 지난 5일 오전 11시 창원문성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재창원 산청군 향우회(회장 정병현)의 주관으로 ‘제31회 거함산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강석진 국회의..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가 주관한 ‘제15회 함양군 축구협회장기 직장인축구대회’가 지난 5일 오전 8시40분부터 함양종합운동장과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6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축구대회는 함양군청을 비롯해, 함양농협과 함양경찰서, 함양산청축협, ㈜환경관리, 함양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