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재향 경우회(회장 정대원)는 지난 10월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치안 현장에서 헌신하는 후배 경찰관들에게 생일떡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대원 회장은 "경찰의 날을 맞아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후배 경찰관..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지속하고 있다. 10월18일에는 유림면의 주요사업 대상지를 찾아 민생 중심의 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진 군수는 ▲우동마을회관 기와 보수 ▲웅평지구 농업기반시설 정비 등 유림면의 주요 현안사업..
2002년 지리산 자락에 집을 짓고 십수년 정말 소박하게 살아왔습니다. 꼭 필요한 만큼만 버는 대신 책 읽고 음악 듣고 산에 다니며 살려고 귀농했기에 농사 규모가 딱 먹고 살 만큼 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5년 농사 규모를 늘렸습니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던 작은아들..
조금씩 추워질 기미가 보이면 코가 간질간질! 여러분들은 비염이 있으신가요? 저는 환절기만 되면 비염 때문에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흘러 고생을 하곤 하는데요. 겨울마다 나를 괴롭히는 비염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리고 또 비염을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
제가 최근에 ‘어바웃 타임’이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예전에 한 친구가 어바웃 타임이라는 영화가 재미있다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요. 제목에서 보이다시피 시간에 관한 영화이자 인생에 관한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시간을 되돌..
6. 허실편(虛實篇)21) 대체로 병형(兵形)은 물을 형상한다. 물의 형상은 높은 곳을 피하여 아래로 내려가고 군사의 형상은 실(實)을 피해서 허(虛)를 친다. 물은 땅으로 인해서 흐름을 제어하고 군사는 적으로 인해서 이기는 것을 얻는다. 그런 까닭에 군사는 상세(常勢..
여러분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자신이 알고 있는 나와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나 사이에 많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알고 있는 나가 누구인지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만 빈센트 필 박사의 ‘독수리와 닭’이라는 이야..
2022년 11월, 미국의 오픈AI가 챗GPT-3을 공개했습니다. 최근에는 4 Omni 버전이 출시되면서, 텍스트는 물론 음성과 이미지 인식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챗GPT는 이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처럼 실시간 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전 세계 언론사들은..
함양군은 총 262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일이라면 항상 발벗고 나서는 마을이장이들을 우리는 만나볼 수 있다. 주간함양은 ‘우리 마을이장들을 소개합니다’ 코너를 연재해 마을지킴이 이장들을 매주 소개하고자 한다. 각 마을이장으로부터 마을 현황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
함양군은 군대해산 이후 덕유산을 근거지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대항하여 대활약을 펼치다 순국한 의병대장 문태서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문태서 의병장 추모사당에서 추모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간함양은 ..
<글 싣는 순서>1. 일본 홋카이도 소도시의 발효기업1 (우케가와팜덴엔, 카미카와다이세츠슈조)2. 일본 홋카이도 소도시의 발효기업2 (오호츠크팜우시오, 보스어그리 와이너리)3. 일본 홋카이도 소도시의 발효기업3 (노스플레인팜, BSB양조장)4. 바른 먹거리,..
재경 서상면향우회(회장 서원식)와 재경 장계면향우회(회장 박준기)가 10월17일 오후5시 서울시교통문화회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장계면 박준기 회장, 이상인 명예회장, 고준기 기금관리위원장, 이희조·김동수·이종오 역대회장, 장정복 장수군의원 ..
재경 수동면향우회(회장 박형순)는 10월13일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배승호 원로고문, 박정희 회장단회장, 진학규 산악회장, 김용학 경수회장, 서영삼·이외상·김인연 역대회장단, 재경함양군향우회 최정윤 회장, 하준석 경로회장, 권도현 작전경로회장, 배..
함양군의 주요현안을 논의할 때 청년들의 목소리는 지금 까지 배제 당해왔다. 이미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적 구조를 바꾸기도 어렵고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 위주로 정책이 정립되어 정작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에 대한 정책인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주간함양은..
누군가에게 고향은 출신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같은 하늘 아래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의 무게로 잠깐 낯설다가도 곧바로 안정감을 느끼는 마음의 공간이다. 일자리를 찾아, 원대한 꿈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 각지를 떠돌며 밤낮없이 일에 매달릴 때에도 떠올리면 ..
일제 강점기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6.25전쟁이라는 대참사를 겪은 대한민국은 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불쌍하고 비참한 나라 중 하나였을 겁니다. 경제적 피폐 속에 정리되지 않은 식민시대의 유산과 분단으로 인한 민족 내부의 갈등과 분열을 견뎌내며 누군가의 노력과 희..
함양군의회(의장 김윤택)는 10월18일을 시작으로 11월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에 제288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2024 민간보조 및 건설사업 현장점검의 건’, ‘휴회의 건’, ‘회의록 ..
한적했던 읍내 학사루 3길이 최근 오픈한 감성적인 식당으로 식사시간이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향우 장용진 키스그룹 회장이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다. 지난 10월4일 재외동포청은 ‘제18회 세계한인의날 유공 정부포상자’로 장 회장의 이름을 올렸다. 장 회장은 미국에서 사업을 경영하며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아 국민..
10월 19일, 제19회 지리산문학제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