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무너지는 소리가 예서제서 들린다. 방송에서는 사흘이 머다하고 소식을 내 보내고. 신문들은 무너지는 실태를 전하기에 지면이 모자랄 지경이다. 교실에서 폭력이 난무하고 제자들이 스승에게 대어드는 패륜행위가 비일비재란다.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주간함양 칼럼 필진위원이 보강되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본백∼용평간 도로개설사업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도로변 완충녹지 설정에 대해 절차상의 하자가 있다며 주민들이 해제를 요청하고 나섰다. 그러나 군은 법 규정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된 사안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입장이다.
함양군이 1월3일자로 201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관련기사 2면으로 이어짐) 이번 인사 대상은 승진 11명을 포함해 총 85명이 승진 또는 전보됐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4급 승진이 1명. 6급7급 승진 10명. 전보 70명. 복직 1명. 휴직 1명. 사회복지직 신규발령이 2명이다.
농촌진흥청은 구제역과 AI 등 해외 악성 질병으로부터 국가 주요 자산인 가축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현재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일원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농업은 항상 위기이다. 위기에 처한 농업이라는 말이 항상 나온다. 한미FTA에 이어 한중FTA 협상이 진행되는 등 농업은 끝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또한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벼랑 끝에 몰린 축산업. 생산비도 나오지 않는 쌀값. 제값에 팔기도 어려운 과채류 등 현재의 농업 현실은 암울하기만 하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이 저물고. ''지혜의 상징''인 계사년 ''흑사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께서 하고자 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2012년 임진년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흑사의 해.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농업인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도 우리 조합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군민여러분들께 친절히 봉사하고 조합원에게 사랑 받는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저희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을 위해 임업기술지도 보급과 임산물유통. 임목벌채. 톱밥보급 등 경영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늘 부족함을 느낍니다. 또한. 산림은 공익적 녹색성장으로 국민에게 큰 역할을 하고 있으나 산주와 임업인에겐 큰 보람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13년 계사년 새해는 한국 신협이 지난 50년을 딛고 다시100년을 시작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풍요와 지혜의 상징인 계사년 새해는 조합원님의 가정과 직장과 일터에 활기찬 한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농업인 여러분! 지난 한 해에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례없는 가뭄과 태풍을 비롯한 자연재해로 농사짓기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고통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겨낸 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농촌의 여건이 한결 나아질 수 있도록 농협이 더욱 분발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12년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가 저물고 ‘풍요’와 ‘재물’을 상징하는 희망찬 계사년(癸巳年) 뱀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한해 태풍과 폭염. 폭설 등 이상적 기후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일터에서. 가정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셨던 농업인과 고객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셨길 소망합니다.
위기에 처한 농업의 현실을 잘 인식하고 지혜롭게 대처한다면 태풍이 지나간 후 맑은 하늘이 열리는 것처럼 우리 농업인에게도 밝은 내일이 올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2012년 한해 우리 수동농협은 우리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양파교육. 딸기 공선출하조직 결성. 과수농약 취급 증대 등 총력을 기울려 좋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습니다.
지혜롭고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흑사의 해를 맞이하여 농업인 여러분. 고객 여러분께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곡초등학교(교장 정재섭)는 1월7일부터 전교생이 참여하는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1월 18일까지 열리게 될 이번 방학중 방과후학교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신장시키고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면서 방학을 보람있게 보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는 1월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2012학년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방학 중 집중식 영어캠프를 통해 안의 어린이들의 영어 능력 향상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으며. 영어체험센터 개장 이후 7회 째의 영어 캠프를 진행 중에 있다.
매서운 한파가 한풀 꺾인 가운데 1월7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신안리 안심마을 냇가에서 동네 아낙이 녹아내리는 얼음물에 빨래를 하고 있다.
7일 오후 4시께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위 맑은 하늘에 무지개색을 띤 것처럼 보이는 채운(彩雲)이 관측돼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1월7일부터 25일까지 총3주간 농어촌 전원학교인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는 돌봄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는 아동의 학력 향상 및 특기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강료를 무료로 운영하여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자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