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마을
봉전마을
함양군에서 유일하게 출품하여 우수상, 장려상 수상! 지난 5월 19일(토) 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 4~6학년 학생 6명이 제61회 경남과학전람회에 작품을 출품하여 출품한 2팀이 모두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남과학전람회는 경상남도 과학교육원에서 주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과학대회로서 학생들의..
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28일 이레노인종합제가센터 및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노유자시설 화재안전을 위한 맞춤형 긴급대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긴박한 상황에서 인명구조에 취약한 노유자시설의 실질적인 긴급대피 훈련을 통하여 시설에 적합한 맞춤형 긴급대피 컨설팅을 추진했다.@IMG1..
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확고한 윤리관을 정립하고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5월 직장교육훈련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렴교육은 오종수 청렴윤리담당 감사관의 특강으로 공직사회 청렴 분위기 조성 등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500년 정통의 가양주 함양 송순주(솔송주)의 제조과정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시연회가 열렸다. 28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곡면 개평마을 솔송주 문화관은 지난 27일 오전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로 함양송순주 제조과정 시연..
함양군 관내 13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미) 소속 단체들이 매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는 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회장 차정숙)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물김치, 돼지고기장조림..
지리산리조트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에서는 지난 5월 26일, 생생문화재 사업 중 하나인 “김종직 선생 숨결따라, 나의 생생유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가족단위, 친구들과 함께 참가하여 함양의 김종직 선생의 유두류록, 김일손 선생의 두류기행록 중 일부코스를 탐방하며 그 시대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기행이었다. 이..
위성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류덕용)는 지난 5월 26일 교정에서 총동창회 회원과 교직원, 지역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동창회에서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모교사랑을 실천했다. 류덕용 총동창회장은 “모교에 대한 사랑과 애향심을 강조하여 동문..
이번 시간에는 또다시 개정된 양도소득세법에 대해 알아보자. 양도소득세법은 수시로 개정되기 때문에 언제나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진다. 매스컴을 통해 들은 뉴스를 잘못 이해해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필요이상의 걱정, 근심덩어리가 되기도 하고, 불안감을 조성하기도 한다. 정확하고 올바르게 정보를 인지하..
이번에는 을목일간乙木日干으로 태어난 사람의 사주팔자를 필자가 현재 쓰고 있는 분석방법에서 특히 원광대학교 동양학과에서 배웠고 지금까지도 연구하고 있는 박도사의 ‘물상법’을 중심으로 학문적, 학술적인 차원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위 그림의 여자는 일간日干이 을목乙木이므로 물상법에서는 꽃나..
간밤에 내린 비로 푸른 산이 더욱 맑고 싱그럽네요. 한남 마을 앞 엄천강은 강물이 불어 자신의 존재를 알리듯 더욱 힘찬 모습으로 소리 내며 흘러갑니다. 강이 넘실대는 모습을 보니 작년 이맘때쯤 아이들과 강물에서 보트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던 기억이 새롭네요. 남편은 다슬기를 잡고, 두 아이는 뭐가..
노인 흡연을 살펴보면 젊은이들 못지않게 노인들의 흡연 또한 심각한 편이다. 특히 노인들은 젊은이들에 비해서 고독감과 소외감이 많고 독거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배우자가 유고(有故)되거나 자식과 분가 또는 유고 등으로 삶의 의욕을 잃었다며 그 때 이후로 담배에 빠져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는 편이다. ..
제154장절의(節義)가 청운(淸雲)을 내려다볼만하고 문장이 백설보다 높을지라도 만약 덕선으로써 이를 도야하지 않는다면 마침내 사사로운 혈기와 말단의 재주가 되고 말리라. <원문原文>節義(절의)는 傲靑雲(오청운)하고 文章(문장)이 高白雲(고백운)이라도 若不以德性(약불이덕성)으로 陶鎔之(도용지)하면 ..
초기의 투표제도(1948~1950년)- 헌정사상 첫 선거인 1948년 5월 10일 제헌국회의원선거에서 선거인명부는 선거인의 자진등록에 의하여 작성하는 자진신고 등록제였으며, 21세 이상의 국민에게 투표권이 주어짐.- 1950년 5월 30일 제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다시 투입하는 특이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사람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여럿이 모여서 사회를 이루어 살아가는 존재라는 의미가 그 속에 들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살을 부대끼고 의사소통을 하며, 때로는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서로 마음을 모으고 ..
도시에 비해 여전히 공기 좋고 물 맑은 함양이라지만 여기 옛날 명성 그대로 그때 그 시절, 깨끗한 자연이 주는 ‘가치’와 ‘감사함’을 지키며 소박하게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모내기철이 되면 서로 일손을 돕고 겨울이 지나 화사한 봄햇살이 ‘쨍~’ 하고 비치면 맛있는 먹거리를 챙겨 봄꽃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바쁜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꾸밈없는 모습이 더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러 우린 수동면 남계마을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