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 유일하게 출품하여 우수상, 장려상 수상! 지난 5월 19일(토) 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 4~6학년 학생 6명이 제61회 경남과학전람회에 작품을 출품하여 출품한 2팀이 모두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남과학전람회는 경상남도 과학교육원에서 주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과학대회로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매년 5월에 열리고 있다. 서하초 학생들은 작년 10월부터 교내 융합동아리를 조직하여 매주 목요일 5~6교시에 각자 관심이 있는 탐구주제를 정하고 약 8개월 동안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팀별로 선생님과 함께 실험 및 관찰을 진행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완성한 작품을 대회(동물부문 1개, 식물부문 1개)에 출품하였다. 그 결과 출품한 2팀 모두 입상하여 교육감상(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남과학전람회에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6학년 이현경 학생은 “평소에 궁금했던 자금우와 수호초의 공기정화효과를 직접 실험을 통해 밝혀내고 작품을 심사위원님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어서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실험이나 관찰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고, 이규준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력을 높이고, 발표력을 신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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