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2018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주)을 맞이해 1일 부터 7일까지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중의 하나인 심근경색·협심증·뇌출혈·뇌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시 치명적인 후유증을 ..
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8개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90억원(국비 6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4일 군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기초생활기반확충, 경관개선 등 지역개발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함양군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안의면..
함양군 서하면은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렴·친절 화이트 데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책은 지난달부터 함양군에서 실시하는 일어서서(Stand up), 웃으면서 맞이하고(Smile), 긍정적으로 답변하기(Say yes) 등 ‘친절 3S 운동’의 일환으로 서..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3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강현출 함양부군수를 비롯하여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 경유지자체 단체장과 강석진·장병환·주호영 등 영호남 국회의원 30여명이 참석한 ..
함양군 수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남준)는 3일 오후 2시 수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도의원, 박남준 수동면주민자치위원장,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하반..
빨간 오미자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9월이 왔습니다.지난 8월31일 오전 함양군 백전면 백운마을 윗새재농원(대표 홍정표)을 찾았습니다.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다섯 가지(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미자.함양군에는 백전면 오미자가 일품이지요.오는 9월8~9일 이틀간 함양군 백..
함양군은 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전국과소장, 공약 해당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그동안 서춘수 군수의 공약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투자재원 및 실천 가능성, 타당성 등을 분석한 후 부서별 세부실천계획에 대해 수정 및 보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안의농협(조합장 이상인)은 작년에 연이어 올해 2회째 관내에 거주하는 원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염색봉사 활동을 지난 30일부터 시작하여 3일동안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안의농협 임직원이 참여해 어르신 650명을 대상으로 머리손질과 염색 등 분주한 손놀림으로 연신 구슬땀을 흘..
함양군 서하면이 지난 8월 3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던지Go! 굴리Go! 전통문화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하면 노인회(회장 이영일)가 주관하고 서하면사무소(면장 김해중)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임재구 도의원 및 서하..
아름다운 세상나들이는 사회적 역할상실에 따른 소외감과 고독감을 느끼는 노인 중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무엇보다 다문화 2세들이 참여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어른에 대한 공경과 베풂에 대한 교육 기회가 된다. 1세대인 어르신과 봉사자 청·장년..
요즘 20대들은 취업을 한다고 그리고 학생들은 특히 고3들은 수능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하여 힘이 없을 때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이 기사를 써 본다. 무기력 할 때 즉 힘이 나질 않을 때 무엇을 하면 힘이 생길까? 이럴 때는 기분을 고양시켜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기분 전환이나 생활 리듬을 바꿔..
지난달 주간함양에 실린 ‘나에게 페미니즘’에 이어서 적게 된 필자의 주관적 견해임을 밝힙니다.[남자다움, 여자다움]내가 페미니즘을 공부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주제가 바로 ‘남자다움, 여자다움’이다. 나는 “남자는 ~여야만 한다.” “여자는 ~여야만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누구나 몇 번씩..
“넌 왜 이렇게 예민하냐?” “그렇게 살면 안 피곤해?” 위의 두 문장은 내가 지난 일 년 간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불법촬영 규탄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새벽차를 타고 서울까지 올라가고, 학교에선 동기들의 성차별적인 발언을 일일이 지적해서 불편한 상황을 만들었던 지난 일 년, 나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말레이시아, 괌, 라오스, 일본,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방콕, 대만.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해외여행을 간 나라들이다. 이 여행들의 가장 큰 영향은 아빠인 것 같다. 밖으로 나가는 것을 무척 좋아하시는 우리 아빠는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할머니를 모시고 우리 가족들과 함께 말레이시아로 첫 해외여행을 맛보게 ..
시골버스 여행기 ‘1250원의 행복’ ⑳ 유림면 국계마을(2018년 8월 현재)♧ 국계리 소재 ♧ 세대 : 70가구♧ 인구 : 130명(남59, 여71)♧ 농가 : 48가구♧ 주요농산물 : 벼, 딸기 등♧ 이장 : 강신태 냇물이 굽개 돌아서 흐르는 국계마을 유림면 국계마을 시골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1250..
@IMG10@함양농협은 8월28일 오후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함양농협 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상대 조합장을 비롯해 서춘수 군수, 임재구 도의원, 서영재 군의회부의장 및 이용권·임채숙·이영재·정현철 의원, 서정숙 주부대학총동창회장, 함양농협 간부직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
경상남도가 서부경남 지역의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이를 통한 서부경남 발전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경상남도 서부권지역본부(본부장 하승철)는 서부권 개발사업 중 ‘2019년도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동반 성장사업을 새롭게 발굴하고,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조성..
최근 국회 특수활동비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웠다. ‘기밀유지가 필요한 수사나 정보수집’에 쓰게되어 있는 특수활동비가 국회 예산에 들어가 있었던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2017년까지는 1년에 81억원 정도가 책정되어 있다가 여론의 비판을 받고 2018년에는 62억원으로 줄었다. 그러나 영수증도 안 붙이고 펑펑 ..
얼마 전 나는 [말하기 능력이 스펙이다]라는 개인저서를 냈다. 책을 읽고 난 많은 사람들이 느낌을 문자나 페이스북 또는 전화로 알려 주었는데 그 내용은 대충 다음과 같다. “책이 지루하지 않고 줄줄 잘 읽힌다.” “말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온 삶이 ..
서재(書齋)에 책이 하나 둘 쌓이다 보면 공간이 좁아져서 문득 이 서재는 내가 주인이 아니고 책이 주인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분명 주인은 ‘나’이다. 내가 사는 집에 책 너가 들어 왔으니 말이다. 주인을 놔두고 객(客)이 방안 가득 차지하게 놔 둘 수는 없어 몇 해에 한번 씩 책을 정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