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12월20∼21일(1박2일) 전북 무주리조트 스키장에서 전교생 25명 참가한 가운데 2012학년도 겨울 스키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백전초등학교(교장임정택)가 지난 12월20일 강해영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은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 진로탐색을 위한 기초소양을 키우고 진로계발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현 밀양교육지원청 강해영 교육장의 모교방문이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함양군은 지난 10월8일 함양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2월20일 안의면 이전농창에서 건조벼 매입을 마지막으로 201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했다. 당초 매입 물량 86.444포(1포/조곡40kg)에서 건조벼 추가 물량1.286포를 포함하여 총 87.730포를 2개월 반 여일에 걸쳐 매입 완료했다. 이중 특등은 11.320포(12.9%). 1등은 67.491포(76.9%). 2등은 8.187포(9.3%). 3등은 732포(0.8%)를 차지했다.
함양군은 오는 1월10일부터 29일까지 읍면농업인 2.2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반. 여성농업인반 2개 반으로 편성하여 11읍면에서 22회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성공사례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등의 교육내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박성서)는 12월26일 고운체육관에서 2012 함양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 및 제32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 함양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성서 지회장. 유관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불행의 근원은 그칠 줄 모르는 탐욕이다. 저 세속의 소인배들은 버리려고 이 세상에 찾아와서는 끝도 없이 끌어 모으면서 이 세상을 살고 있다.
전에는 촛불이 흔들리면 내가 흔들렸다. 지금은 내가 흔들리면 촛불이 흔들렸다.
겨울에는 비발디를 사랑하는 귀를 틔우고 클림트를 사랑하는 눈을 적시고 모든 시를 사랑하는 가슴을 밝힐 일이다. 진실로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해 우선은 모든 사물과 함께 인간과 인간끼리 마음부터 통해야 하는 것이니 그 마음이 메마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볼 일이다.
반드시 마음 안에서만 자란다. 마음 안에서만 발아하고 마음 안에서만 꽃을 피운다. 사랑은 나를 비우고 너를 채우려 할 때 샘물처럼 고여든다.
공무원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고 고객감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양군이 도입한 민원처리마일리지제도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리한 5일 이상 유기민원에 대한 마일리지제 운영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 중 4.831건(59.9%)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됐다. 마일리지 대상민원 7.314건에 대한 법정처리일수는 총 85.713일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으로 41.857일 만에 처리완료 돼 무려 ...
함양군이 ‘2012년 아름다운건축물 가꾸기’ 시책의 일환으로 함양군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주택(최우수 1동. 우수 2동. 장려3동)과 심사대상에 오른 8동을 포함한 14동의 주택을 24일부터 5일간 민원실에 전시하기로 했다.
함양군이 군정시책을 신속 정확하게 홍보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군정홍보 실적 평가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 추진하는 많은 사업들이 제대로 홍보되지 않아 군민들의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함양군은 지난 2010년도부터 군정홍보 실적 평가제를 운영하며 군정시책에 대한 언론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함양군은 원전가동중단 등으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과 전기를 이용한 난방수요가 급증하고 혹한기 에너지수급 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전력피크시간대(오전 10∼12시. 오후 17∼19시)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에 따른 절전 홍보 및 업소 점검에 적극 나섰다.
경남지역에 올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26일 오전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연암물레방아공원에 설치된 물레방아(지름10m.폭2m)가 꽁꽁 얼어 있다. 물레방아에 달린 고드름은 장관을 이루며 한 폭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휴천면 출신 함양군청 공무원 모임인 법화회에서 12월24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휴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법화회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일조 할 수 있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연말에도 성금모금운동. 불우이웃 가정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함양군(군수 권한대행 천성봉)은 12월24일 관내 요양원 9개소(입소노인 168명). 100세 이상 노인(14명)과 환경미화원(29명). 수로원(12명). 쓰레기매립장 종사자(18명) 등 소외계층과 현장근로자에게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이 직접 방문해 정부연말선물을 전달했다.
한 해가 다 가고 새해가 다가온다. 해마다 이때가 되면 누구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 해에는 보다 나은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부푼 기대에 가슴 설레기도 한다. 지난 한 해가 보람 있고 즐거운 나날이었다고 가슴 뿌듯한 희열에 잠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연초에 기대했던 일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는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경상남도 레미콘공업협동조합(대표 강태선)에서 12월24일 함양군청 주민생활지원실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함양읍 용평리 소재 맘모스 식당(대표 안유경)에서도 요즘 경제적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번 돈 일부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돌려 드리고 싶다며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24일 KDB생명보험주식회사와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에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업자 선정은 11월19일부터 12월3일까지 2주간 함양군 홈페이지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최종사업자로 KDB생명보험주식회사가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매년 함양군에서 태어난 셋째 이후 출생아의 부모는 고액치료비가 요구되는 암. 골절. 재해. 각종 질병 등에 대하여 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민간인학살 문제 해결의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진상조사를 통한 진실규명이다. 현재 당시의 문서 자료가 존재하지 않으며 증언자들도 많은 나이로 인해 하루가 멀다 하고 죽어가고 있어 진상조사가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 진실위의 진상규명 작업을 통해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잠겨 있던 수많은 민간인학살들의 진실이 하나둘 빛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