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서억섭)은 2월18일 오전 10시30분에 2013학년도 제35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27명의 원아들이 3월 5일 입학한 이후 건강하고 똑똑하게 배워 뜻깊은 졸업식을 맞이한 것이다. 졸업식이 진행된 개나리반 교실에는 많은 학부모님들과 가족들. 선생님들께서 오늘의 주인공인 졸업생들을 뜨겁게 축하해주었다.
2015년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가 2월19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201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새로운 사업 21건과 계속사업 43건 등 총 64건 807억원의 주요사업에 대한 준비사항 및 확보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축산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축산업 허가제의 대상 중 가축사육업 규모를 기존의 대규모 농가에서 2월 23일부터 전업규모 이상의 농가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2월14일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1~2월에 생일인 아동 및 가족 30여명과 함께 생일 축하 행사를 가졌다.
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는 2월14일 위림초 급식실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호문화 음식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다문화지역중심학교로 작년 한해동안 다양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해 온 위림초는 의식주 문화 중에서 상호문화 식생활의 이해를 높이고. 함께 음식준비를 통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체험행사를 계획하였다.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2월14일 학교 종합실에서 졸업생 6명을 위한 제78회 졸업식을 열었다. 졸업식에는 유림면장. 유림파출소장. 농협지소장. 총동창회장 등 50여명의 내빈 및 학부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졸업식은 개식사. 학사보고. 졸업장 및 상장 수여. 학교장 회고사. 졸업생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2011학년도부터 각 학년별 사진 앨범을 제작하여 학기말 학생들에게 선물로 증정하였다. 올해도 제작된 ‘학년 앨범’에는 해마다 펼쳐지는 학교교육활동이 생생하게 포착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2월17일 농업인단체 대표. 읍면이장단협의회 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유림면(면장 최인호)에서는 2월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지리산함양버섯영농조합법인 김오복 사장이 잡곡밥 150인분. 새송이버섯 3박스를 평안실버타운에 후원해 외로운 어르신들이 맛있는 보름밥을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이사장 임창호)에서는 18일 관내 6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중학교 1학년 과정 영어교과서 암송대회를 개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가은 학생은 “얼떨떨하다”며 “어제부터 엄청 많이 떨렸어요. 그냥 집에서 혼자하고 있다라는 암시를 계속해서 걸었어요”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함양지역 34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학생들은 물론이고 학부모와 학교의 온 신경이 집중됐다. 수많은 학생들 중에서도 유독 박가은 학생의 차례에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몰렸다. 참가 학생들 중 돋보였기 때문이다.
전체 참가자 1.570명. 올해 340명 참가. 수상자 10박 11일 미국 어학연수 특전. 함양에서 10회째 개최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영어교과서 암송대회다.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이사장 임창호)는 지난 2월18일 관내 6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중학교 1학년 과정 영어교과서 암송대회를 개최했다.
19일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서상면 도천마을 박철록(48)씨 부부가 화훼 재배 하우스에서 꽃망을 터트린 피나타꽃을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봄바람이 불고 새싹이 튼다는 우수(雨水)를 이틀 앞둔 16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에서 버들강아지가 고개를 내밀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봄바람이 불고 새싹이 튼다는 우수(雨水)를 이틀 앞둔 16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연암물레방아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녹아 내리는 물레방아 앞에서 힘차게 달리고 있다.
17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물레방아 안심 떡마을체험장에서 마을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콩을 사용해 메주를 만들어 장을 담고 있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봄이 오고 있습니다. 멘델스존의 봄노래 ‘무언가’(無言歌)와도 같이 소리 없이 생명의 약동이 번져옵니다. 생명이 멈춘 동토와 같이 대리석처럼 굳어있던 이 땅에도. 들녘 뽀얀 논밭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2월이면 졸업시즌으로 꽃집에서는 예쁜 꽃들과 함께 바쁜 웃음꽃이 만발하는 시기이다. 졸업과 동시에 새로운 출발로 활기찬 이월이 되기도 하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한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졸업식 후의 모습은 막장졸업식으로 교복을 찢고 밀가루와 계란 세례를 받거나 알몸노출까지 연출하는 꼴불견 졸업식 후의 모습이었다.
언어편-5. 입은 사람을 다치게 하는 도끼요.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니 입을 막고 혀를 깊이 감추면 몸이 어느 곳에 있더라도 편할지니라.
당근은 지용성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기름기 있는 재료와 함께 익히는 조리를 해서 먹어야 본전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러니 당근을 갈비찜이나 닭복음탕 등에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굵직하게 썰어 넣으면 참 애매하여 조리하기 힘들다. 속까지 익히려면 겉이 물러져 크기가 줄어들고. 모양새가 잘 잡히면 속이 덜 익어 서걱거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