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면(면장 최인호)에서는 2월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지리산함양버섯영농조합법인 김오복 사장이 잡곡밥 150인분. 새송이버섯 3박스를 평안실버타운에 후원해 외로운 어르신들이 맛있는 보름밥을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는 청년회 회원들과 부인들이 떡국. 과일 등을 준비하고 웅평마을 노정만 씨. 대치마을 박영식 씨가 돼지 1마리씩을 기증했고. 국계마을 출신 김병곤 씨는 격려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림면 관계자는 “유림면 발전을 기원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정월대보름을 풍성하게 만들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면민간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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