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지난 2월23일 방태산자연휴양림(강원 인제)에서 발생한 등산객 조난사고를 유관기관과의 완벽한 공조체계를 통해 조난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금번 설 명절 시골을 다녀온 40~50대 자녀라면 부모님이 갑자기 몸이 편찮거나 하면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이다. 부모님이 농사를 직접 지어 자녀들 학비며 키우느라 고생하신 걸 생각하면 이제는 부모를 모셔야 하지만 그리 생활이 녹록치가 않은 게 현실이다.
함양군 4-H본부(회장 문남진)는 2월2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함양군4-H본부 연시총회를 실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정천상)는 2월24일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의면체육회(회장 염정섭)는 2월25일 안의면사무소(면장 김수안) 3층 회의실에서 이사 및 체육회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변민석)은 2월25일 함양으로 발령받은 초등 교사(5명). 특수교사(2명). 사서교사(1명). 중등교사(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2월25일 본격적인 봄철 산행기를 앞두고 관내 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위험지역 안전점검 등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25일 포근한 날씨 속에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학동마을에서 아낙네들이 쑥을 캐고 있다.
서부경남의 균형발전은 물론 다음 세대에 이르기까지 먹거리산업이 될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의 하나인 ‘함양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함양 제2일반산업단지는 2019년까지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 백천리 일원에 74만㎡규모로 5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여기에는 친환경 첨단 기계장비 제조. 항노화 기능성식품 등의 기업을 유치할 계획에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함양군 순방으로 경남 미래 50년 사업의 하나인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5일 함양을 방문한 홍 지사는 “함양은 대형 국책사업인 88고속도로 확장공사 완공과 올해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착공으로 서북부경남의 성장과 도약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산삼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신성범)은 2월24일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도당위원장. 김성찬. 박성호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정판용. 조근제 도의회부의장. 강석주 도의회 원내대표. 전국위원. 도당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마천농협(조합장 강신오)이 농업인 조합원의 가계비 절감과 자녀 학비경감을 위해 조합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49기 정기총회가 열린 지난 2월15일 서울교육대학교 허지성 학생 외 총 1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각 100만원씩 총 1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변민석)은 2월25일 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관내 50여명의 2014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 담임 및 전담 예정자를 대상으로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교우편-한 사람의 인격형성에 벗이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그 사람을 모르겠거든 그 친구를 보라는 말이 있는 것을 봐도 인생에서 벗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알 수 있다. 이 교우편은 그처럼 소중한 우정에 관한 올바른 지침서이다. 그 중에서도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과 동행하면 마치 안개 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젖지 않아도 때때로 물기가 빼어들고’ 같은 대목은 참으로 탁월한 명문이라 ...
공부 성과를 좌우하는 것은 집중력과 기억력이라 볼 수 있는데. 여기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학습 환경요인입니다.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일과 전 아침시간을 활용하여 명상. 독서. 하루계획표 작성 등을 지도하고 수업시간에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 활용과 수업 전략(질문. 토론. 탐구학습 등)을 강구하고 있습...
작년 한해 아이들 숙소를 새로 증축하면서 예산 등의 행정절차 문제 등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50여명의 우리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랐고 감사하게도 두 명의 아이가 삼성그룹이라는 대기업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한명은 제일모직 고졸 사무직으로 또 한명은 삼성 디스플레이 대졸 사원으로 사회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우리 아이가 벌써부터 엄마인 내 말에 불순종해요. 흑흑!” 어떤 자매가 말 안 듣는 자기 자녀를 보면서 속이 상해서 하는 말이다. 세상이 가면 갈수록 자녀들이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고 거역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여 오늘 모든 부모들의 고민과 괴로움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자녀 훈계법-이영숙지음》을 참고로 작은 실마리를 풀어보고자 한다.
누구나 추억을 만들고 산다. 그 추억 속에는 늘 아련하게 오감을 자극하는 음식들이 함께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내가 기억하는 대부분의 음식들은 어머니가 해주셨던 것들이고 어머니와 얽힌 추억들로 남아있지만. 그 음식들을 먹으면서 만들어진 다른 가족들과의 에피소드들도 꽤 오롯하게 남아있다.
함양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최성민(57) 회장은 “함양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라면 언제. 어디서든지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처음에는 다소 인터뷰가 부담스러운지 말을 아끼던 최성민 신임회장은 봉사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각 단체 회원들이 모두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며 “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