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농협(조합장 강신오)이 농업인 조합원의 가계비 절감과 자녀 학비경감을 위해 조합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49기 정기총회가 열린 지난 2월15일 서울교육대학교 허지성 학생 외 총 1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각 100만원씩 총 1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신오 조합장은 “오늘 장학금 수혜학생들은 훗날 지역사회는 물론. 나라의 큰 인재가 되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마음을 베풀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천농협은 지난 한해 조합원 복지 및 환원사업을 위해 농업인안전보험 무상가입. 마트이용장려금 지급. 명절생활물자지원. 영농자재 및 퇴비무상지원. 벼육묘상자 보조금지급. 주민세대납 등의 사업을 통해 총 2억5천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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