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3~6학년 17명의 학생은 6월 22일(일) 진주시 남강에서 실시하는 해양소년단 수상안전 기능훈련에 참가하였다.이번 수상안전 기능훈련은 물 적응 훈련, 수상 안전 교육, 비상 탈출법, 구명조끼 사용법 등 수상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좋..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배드민턴 클럽이 2014년 함양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6월21일 주 5일제 수업 시행에 맞춰 학생들이 상시 참여할 수 있는 학교 스포츠클럽의 리그전이 확대됨에 따라 시행됐다. 위성초등학교 남자부 선수들은 결승에서 수동초등학교를, 여자..

함양군에서 기업유치를 위하여 2010년부터 유치부지 예정지를 매입하고, 대대적인 홍보와 기업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6월23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임창호 함양군수, 박환기 ㈜애그로닉스 회장, 박헌식 퓨어플러스(주) 대표이사가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이번에 협약..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주)샐러드(대표 박경주)가 문화순회사업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24일 항양초등학교를 찾는다.‘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

지난 6월 23일(월), 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예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본교 제26회 졸업생인 백진호 도예가가 모교 후배들을 위하여 준비한 것으로 후배들을 위해 본인이 가진 기술을 직접 전해주고 싶다는 뜻으로 실시되고 있는 교육기부활동의 일환으로 5년째 꾸준..

수동초등학교(교장 조은희)에서는 6월 23일(월) 전교생과 여러 선생님들이 모인 자리에서 꿈자람발표회가 있었다. 꿈자람발표회는 <동요부르기>, <한자급수인증제>, <영어 레벨 업> 세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한자급수 인증제와 영어 레벨 업은 전교생이 1학기동안 익혀온 한자와 영어단어를 읽..

수동초등학교(교장 조은희) 남자 배드민턴팀은 지난 6월 21일(토) 위성초등학교에서 열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4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우리 팀은 결승에서 아쉽게 위성초등학교에 2대 1로 져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전설과 설화. 잊혀져 가고 있는, 그래서 더욱 안타까운 함양의 이야기들. 함양은 산과 계곡이 깊은 만큼 그 속에 살아 숨 쉬던 민초들의 삶은 이야기가 되고 전설이 되었다. 삶의 애환이 녹아있는 애잔한 이야기나 마을의 유래에 얽힌 전설, 힘 없고 가난한 민초들의 삶 등 옛 시대의..

함양경찰서(서장 추문구)가 경찰청에서 주관한 2014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도내 23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경찰청 주관 체감안전도 조사는, 전국 경찰서별 관내 주민 30～4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역치안상태에 대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평가하는 것..

지난 6월 20일(금) 병곡초등학교(교장 여춘호)에서는 소통과 나눔의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학교의 교육활동을 공개하는‘학교·학급 공개의 날’행사가 열렸다. 농번기라 바쁜 철이지만 자녀들의 수업을 참관하러 온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생생한 학교생활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교원능력개발평가, 학교..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20일(금) 함양휴먼시아아파트 단지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소심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경연대회는 전국적으로 실시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훈련 및 캠페인’과 함께 실시됐으며, 생명을 살리는 필수 상식인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에서는 지난 6월 21일(토) “2014 생생문화재-살랑살랑, 사근산성 역사 놀이터 1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함양군귀농인연합회(회장 김기완) 회원을 비롯하여 밀알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길식) 아동을 비롯한 일반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함양문화원으로 집결하여 신표 만들기 체험을 하였..

함양군의 미래 50년 역점사업인 항노화산업의 물꼬가 트였다. 경남도와 함양군은 함양 제2일반산업단지에 입주 예정인 (주)애그로닉스와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수동농공단지 내 퓨어플러스(주)도 100억원의 증설투자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6월23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투자협약 체결..

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된다.함양군의회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본회의장을 비롯해 상임위 회의장 등에 방송시스템을 구축, 의정활동 상황을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의회는 2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송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

현대인들은 무위자연(無爲自然) 속의 삶을 꿈꾼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은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봤을 꿈이지만 쉽게 이루지 못한다. 서하면에서 너무나 큰 마음속 풍요로움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 귀촌인 김혜연(여.64)씨를 만날 수 있었다.백전면에서 원통재(빼빼재)를 넘어 서하면으로 내려..

고이왕이 나라의 기틀을 세우고 근초고왕이 한강을 차지하고 요서, 동진, 일본 규슈까지 무역을 하며 해상을 장악하여 최고의 전성기를 이루었던 백제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 중에서 가장 먼저 전성기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예술이 무엇인지 아는 고품격 멋쟁이 나라였다. 공주 송산리 고분군(7기) 중 무령왕..

明心寶監 八反歌(명심보감 팔반가)어버이를 봉양하는 것은 단 두 분뿐인데도 언제나 형과 아우는 이를 두고 다투고 아이를 기르는 것은 비록 열 명이더라도 모두 자기 혼자 떠맡는다. 아이가 배부르고 따뜻한지는 언제나 물어 보면서도 어버이의 배고프고 추운 것은 마음에 두지 않는다. 그대에게 권하노니 어버이 받..

다산 정약용선생은 조선의 몇 안 되는 장수했던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18년의 긴 세월을 유배지에서 보낸 선생이 장수를 하게 된 비결을 꼽는다면 그건 단연 직접 농사를 짓고 자신의 채마밭에서 수확한 제철채소를 밥상에 올린 것이 아닐까 하는 결론에 도달한다. 선생이 문집에 남긴 기록을 보면 여름채소 중 아..

용의 이야기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예나 이제나 한번쯤 품어보는 열망이 묻어 있다. 함양 출신 중에 일가삼용(一家三龍)으로 불리는 김씨 삼형제가 있었다. 고 김용주 전남방직회장의 형제들이다. 함양초등학교 정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기념비 두 개가 나란히 있다. 그 중 하나가 김용택 선생의 기념비다. 그의 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