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제7회 함양군 여성결혼이민자 우리말 대회가 지난 23일 오후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일취월장한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실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
함양군은 광주~대구 고속도로 상하행선에 있는 산삼골 휴게소 로컬 푸드 매장에서 전 품목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휴가철 맞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24일부터 내달 27일까지 33일간 진행되며, 로컬푸드 매장에 입점한 65개 농가의 700개 전 품목이 대상이다. 입점품목을 구체적으로 ..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의 항소심 재판 결과, 무죄가 선고되지 않은 점은 유감이다. 1심 재판 결과에 비해 경감된 벌금형이 선고된 점은 다행스럽지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에게 무죄가 선고돼야 마땅
중복인 지난 22일 500여명의 함양군민이 처음으로 대봉산 산삼휴양밸리를 걸으며 시설관리공단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원활한 진행을 기대했다. 함양군은 22일 오전 8시 30분 100년 거대프로젝트로 12개 단위별로 진행되고 있는 병곡면 대봉산 산삼휴양밸리를 걸으며 한창 조성중인 사업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산삼..
동물이나 식물이 살 수 없는 곳은 사람도 살 수 없다는 말은 이미 오래전에 전부터 해오던 말입니다. 산업개발이라는 명목아래 공장에서 오염물질을 무분별하게 배출하고 생활쓰레기를 아무 의식없이 마구 버림으로 인해서 하천과 바다가 오염되어 생태계의 변화와 멸종위기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이제 인간..
제113장부모 형제와 같은 골육의 변고를 당하여는 마땅히 침착하여야 하니 감정이 격해져서는 안되고 벗의 잘못된 점을 보면 마땅히 간절하게 충고하여야 하니 주저해서는 안되느니라. <원문原文>處父兄骨肉之變(처부형골육지변)에는 宜從容(의종용)이니 不宜激烈(불의격렬)이요 遇朋友交遊之失(우붕우교유지실..
임대차 세입자는 임대차 기간이 만료된 후에는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 원칙적으로는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새임차인의 입주 여부에 상관없이 임대인은 보증금을 반환해 주어야 한다. 단, 임차인은 최소한 임대차계약 만료일 1개월 전에, 임대인은 6개월~1개월 전에 갱신여부에 대한 의사표현을 하여야 한다. 서로..
“이른 아침, 베트남 중부지방 푸른 지붕 위, 2598미터 높은 녹린산은 새날의 첫 따뜻한 햇빛을 받은 곳이다. 하늘과 땅을 합쳐서 불가사의 한 공간을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위생적이고 깨끗한 기후를 가지고 꿈나라로 방랑하고 있는 것 같다. 거대한 야생 숲 가운데에 다양한 나무들이 교차해서 햇빛을 찾으려 ..
함양읍 뇌산 1969년 5월48년전의 기록 사진이다. 병해충 방제용 수동식 분부기가 처음 보급된 시기로 여겨진다. 삼배적삼에 핫바지, 검정고무신을 신은 주민들 앞에서 농촌지도소(현, 농업기술센터)직원이 수동식 분부기와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하는 모습이다. 우리의 농업은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발..
정유년 초복에 운서마을 사람들이 엄천강 제방 둑에서 대청소를 했다. 조금이라도 덜 더울 때 하느라 꼭두새벽에 새벽잠을 설치며 나와, 나이 드신 분들은 낫으로, 장년층은 예초기로 강둑에서 풀을 베고 쓰레기도 주웠다. 내가 사는 운서마을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관광지는 아니지만, 이번에 방송을 탄 엄천강의 열..
짙푸른 수목들이 혈기왕성한 한 때를 보여주고 있다. 이양하의 ‘신록예찬’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계절이다. 도로변의 나무들도 각양각색으로 가지를 뻗고 넓은 잎사귀를 펼쳐 지나가는 차량들에 푸른 손을 흔든다. 수도권의 대단지 아파트는 단지 내에 숲 같은 공원을 조성하여 이름 모를 새들이 지저귀고, 도심의..
하늘이 타들어 갈 것 같은 염천(炎天)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아무리 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함양군보건소 재활센터는 언제나 북적인다. 이곳에 근무하는 한경숙 물리치료사. 그녀는 쉼 없이 찾아오는 이들을 안내하고 재활을 돕는다. “제가 좋아하는 일이고, 또 재활을 통해 건강한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낄 수..
매일 함양군내 학교급식으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이 339.4kg에 달한다. 이는 일주일이면 1.6t에 해당하는 양이다. 하지만 음식물쓰레기 처리대행업체가 등록되지 않은 함양에서 이정도 양을 처리하는 것이 쉽지 않아 함양군과 함양교육지원청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교육청에서 발표한 음식물쓰레기 처리현..
함양군 서상면 출신인 우상건설(주) 박해진 대표가 ‘건설 70년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는 지난 7월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건설 70년 건설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부..
이상현(주간함양 부산지사장, 전 재부 안의중,고 총동문회 2대회장, 재부 안의면 향우회장),장미자의 아들 이봉균 군 결혼이상현, 장미자 의 아들 이봉균 군과유병주, 윤희자 의 딸 유 진 양 결혼일시 : 2017년 9월 2일 (토) 3시30분장소 : 서울 이스턴 베니버스 5층 텐트하우스(서울 천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