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9월 제14회 산삼축제를 앞두고 개막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무주반딧불축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산삼항노화엑스포과 정민수 과장과 직원, 산삼축제위원회, 읍면, 엑스포민간지원위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무주반딧불축제의 장점을 배우고 제14회 ..
함양군이 관내 어린이에게 지역역사와 문화를 다양하게 익힐 기회를 주고자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박물관학교가 인기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25여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6회 어린이박물관학교가 열렸다. 여름방학 동안 ‘우리 나라의 도자기’를 주제로 이날 오전 실시된 어린이 ..
함양군은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17 제2차 농업인정보화교육 e-비지니스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민과 농업인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소비유통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사이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25일)..
구절초, 쑥부쟁이, 산오이풀 등 고지대의 이른 가을 맞이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신용석 소장)는 지리산 천왕봉과 제석봉, 장터목 등의 고지대에 가을 야생화가 꽃봉오리를 터뜨리면서 이른 가을을 맞이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발 1,700m 이상인 지리산 능선 상의 요즈음 평균 기온은 낮 23도, 밤 15도 안팎..
함양군이 남계서원의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 중인 가운데 남계서원의 창건을 주도했던 개암 강익(1523~1567)선생을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26일 군에 따르면 남명학연구원과 함양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개암 강익의 학문과 향촌교화’ 세미나가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군청..
금년은 지리산이 1967년에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5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이에 따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향후 50년의 미래상과 50대 추진과제를 확정하여 발표했다. 지리산에게 바라는 향후 50년의 키워드를 국민에게 공모하여 선정한 지리산국립공원의 미래상은 “대자연과 문화가 어우러..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은 아이가 진득하게 앉아 집중하거나 혼자 놀 줄 모른다는 것이다. 유아기에는 늘 다양한 장난감과 교구로 놀아 줘야 한다고 생각하며 아이를 키웠다. 그런데 제 스스로 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초등학생이 되니 아이가 기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
4개 부문 전국 114개 팀, 1만 2000여 명 참여전국각지의 관악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제42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가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어 대회장을 찾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금빛 선율을 선사했다.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고 ㈜다볕문화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함양산삼축제. 올해 축제는 아주 특별하다. 지역민들이 참여하고, 지역민이 만들어가는 축제이기 때문이다. 그 중 지역민들이 참여한 동아리 ‘지리 길라잡이’에서 마련한 ‘산삼 디저트 카페 & 산삼 공예’를 찾는다면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이곳에는 산삼 케이크, 산삼..
함양군,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운수업체, 승객 없으면 제대로 운영 안 돼오는 2018년 1월부터 시행예정인 버스요금단일화를 위한 용역보고회 역시 막바지로 들어서면서 버스요금단일화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요금단일화와 관련해 운수업체에서 우려섞석인 목소리가 나오면서 요금단일..
주간함양 sns시민기자단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23일 사진교육을 진행했다.제대로 찍힌 한 컷의 사진이 말할 수 있는 내용과 무게 영향력은 몇 줄의 문자로 이뤄지는 기사를 대변함 이상일 터이니 포토저널리즘에서의 사진의 중요성은 결코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이날 강의에는 함양군에서 근무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창구)는 지난 8월19일 재가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장애인 숲속 전래놀이 체험’을 다송헌 전래놀이 체험장에서 실시했다.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유대감향상,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