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sns시민기자단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23일 사진교육을 진행했다.제대로 찍힌 한 컷의 사진이 말할 수 있는 내용과 무게 영향력은 몇 줄의 문자로 이뤄지는 기사를 대변함 이상일 터이니 포토저널리즘에서의 사진의 중요성은 결코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이날 강의에는 함양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전직 사진기자 출신의 김용만 주무관이 초빙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민기자들이 기사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진도 함께 신문에 실림에 따라 사진교육이 필요하다고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교육은 사진을 찍는 기술은 물론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 사진기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 등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뤄졌다. 김용만 강사는 ‘사진은 시각적 언어’라고 표현했다. 기사와 사진의 비중을 어떻게 둘 것이냐에 있어서 사진이냐 글이냐 편집시 부문별 욕심에 따라 비중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사진기자들도 그냥 사진촬영이 아닌 사진 취재라는 마음으로 촬영하기에 둘 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요즘 각광받고 있는 드론에 대한 설명으로, 드론 영상촬영도 가능하지만 매번 상황에 적절한 구도의 촬영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좋은 사진을 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지런해야 한다. 한 컷을 건지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연사를 한다. 그리고 항상 촬영 취재하기 전 미리 충분한 정보를 알고 준비해서 가야하며 현장에서는 적당한 연출 감각도 발휘하는 센스가 좋은 작품을 낳는다고도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사에 도움이 되는 사진자료를 검색해서 적절한 이미지도 참고로 활용하면 좋다고 했다. 이날 주간함양 sns시민기자들은 교육을 토대로 다음 현장연수에서 실습을 겸한 교육을 다시한번 진행키로 했다.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김성례 sns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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