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조길래 교장)는 지난 11월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집중도높은 체험중심 교육을 위해 각 반에서 이루어진 이 날 교육은 진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로 타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병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하영권) 11명은 11월8일 국립진주박물관으로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아름다운 가을의 경치가 머무는 진주성을 둘러보고 국립진주박물관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세)에서 주관하고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윤중기)이 후원하는 무의촌 의료봉사를 11월9일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일대에서 실시했다.
함양경찰서(서장 이선록)는 11월8일 함양읍에 위치한 휴먼시아 어린이집 원아 30여명과 교사를 초청해 112지령실 견학 및 교통순찰차 시승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에서는 9일 오전 8시 30분 함양종합운동장에서 군내 유관 단체 및 기업체 간 친목도모를 위한 직장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해발 1.300m에 일원에서 진달래꽃이 초겨울 날씨에 개화했다고 밝혔다. 진달래꽃은 4월~5월에 피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이상기후에 따라 저지대에서는 흔히 볼 수 있었지만 고지대에서 이렇게 개화한 것은 처음이다. 이러한 현상은 생물학적으로 “불시개화”라고 한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지난 11일 지리산국립공원의 고산지대에 소량의 강설과 상고대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경남 함양군 송전리 지리산자락에 자리잡고 누워있는 부처모양의 와불형상 앞 감나무가 강한바람에 잎이 떨어진 채 잘익은 감만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11일 오전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인 가운데 경남 함양군 백전면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장에 나온 농민들이 모닥불을 피워놓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조금 더 예뻐 보이고 싶어 하는 여학생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너나할 것 없이 ‘틴트’를 들고 다닌다. 틴트는 입술을 붉게 만드는 색조화장품으로 화장품가게에서 액체나 고체. 가격대는 4.000원부터 10.000이상 까지 여러 형태로 판매 되고 있다. 학생들은 4.000원 가격의 액체 틴트를 싼 가격에 구입하여 틈틈이 바르곤 한다.
바스락바스락 낙엽소리가 인상적인 가을. 오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낙엽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가을 산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이번 10월25일에 우리학교도 지리산 둘레길로 현장체험학습을 갔다. 우리들이 갔던 곳은 지리산 둘레길 중 금계에서 동강까지 이어지는 제4구간으로 그 중 용유담부터 금계마을까지 코스였다.
직지심체요절은 1372년에 만들어진 금속 활자본이다.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만든 서양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구텐베르크는 15세기 중반에 만들어졌다.
지리산에는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이 한창이지만 입동이 지났으니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가 땅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잎을 떨어뜨리는 계절이다. 그러나 단풍은 아니지만 꽃 중에 유일하게 가을을 빛내고 있는 색색의 국화가 우리를 위로하고 즐겁게 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 다양한 국화 중엔 작고 다부지게 앙증맞은 금국이란 품종이 있다.
治政篇(치정편)-7. 유안례(劉安禮)가 백성을 대하는 도리를 묻자 명도 선생이 말씀하셨다. “백성으로 하여금 각각 그들의 뜻을 다 펴게 하여라” 아전을 거느리는 방법을 묻자 말씀하셨다.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함으로써 사물의 이치를 깨닫게 하라”
가을을 맞이한 함양의 여러 관광명소들 가운데 으뜸으로 많이 찾는 두 곳이 있다. 바로 상림과 개평마을이다. 상림은 함양의 관광1번지로 사계절 많은 발길을 모으고 특히나 지금처럼 오색찬란한 단풍으로 물든 상림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어릴 적에 형제들이 자랄 때는 다른 부분이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성장하여 결혼하고 각기 자기의 길을 흩어져서 살다가 오래 세월이 흘러 만나게 되면 참 많이 달라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과거에 한 아들은 공산주의가 되어 인민군으로 출전했고 한 아들은 국군이 되어 전장에서 만나는 경우가 있었음을 경험했습니다.
일생에서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그 중의 하나가 꿈[이 글에서는 꿈의 의미를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으로 한정합니다]일 것입니다. 사람은 수많은 꿈을 꾸면서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기대합니다.
함양지역에서는 지난 8월 산삼축제를 시작으로 매달 한 번 정도 축제가 열렸다. 8월 1일부터 5일간 함양산삼축제. 9월 27일부터 3일간 함양물레방아골축제. 10월 25일부터 3일간 연암문화제. 10월 26일부터 2일간 천왕축제. 여름부터 시작해 가을까지 열린 축제는 함양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민 화합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발전 도모. 지역 소득창출 등의 효과 등 다양한 순기능적인...
상림은 천연기념물 제154호이다. 약 1.100년 전 신라 진성여왕 때. 당시 함양태수를 지내던 최치원이 호안림(護岸林. 제방의 보호를 위한 숲)으로 조성한 인공림이다. 사람들은 함양을 흐르는 하천의 범람과 수해를 막기 위해 둑을 쌓고 물길을 돌렸다.
함양 농월정 국민관광지가 복합 휴양관광지로 탈바꿈을 모색하고 있다. 8일. 함양군에 따르면 농월정 국민관광지 138.110㎡ 일대 주변정비사업을 위해 80여억원을 들여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복합 휴양관광지로 개발한다. 이에 1단계 사업으로 농월정 누리마당 오토캠핑장을 2015년까지 최신시설로 갖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