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유림면 장항리 김용선씨가 1월22일 하이베드방식(고설식 수경) 딸기 비닐하우스에서 탐스럽게 익은 설향 딸기를 첫 수확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대한(大寒)인 1월20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경남 함양군 안의면 이전리 율림마을 다송헌 앞 냇가 얼음판 위에서 아이들이 신나는 썰매를 타고 있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14일 직박구리 한 마리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한 감나무에 앉아 녹아내리는 달착지근한 감을 쪼아 먹고 있다.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높이 15m 용추폭포가 1월9일 맹 추위에 꽁꽁 얼어붙어 장관을 이루자 한 관광객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매서운 한파가 한풀 꺾인 가운데 1월7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신안리 안심마을 냇가에서 동네 아낙이 녹아내리는 얼음물에 빨래를 하고 있다.
7일 오후 4시께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위 맑은 하늘에 무지개색을 띤 것처럼 보이는 채운(彩雲)이 관측돼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올 겨울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3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인근 연못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가족들이 몸을 움츠린 채 추위를 견디고 있다.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1일 오전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읍 백암산 정상에서 천성봉 함양군수권한대행. 박종근 함양군의회의장 등 관계자들이 지리산케이블카 유치를 염원하며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1일 오전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읍 백암산 정상에서 계사년(癸巳年) 새새해가 떠오르고 있다.
12월31일 자정 경남 함양군 함양읍 군민의 종 광장에서 열린 ‘2012 제야의 종 타종식’에서 천성봉 군수권한대행(오른쪽 첫번째). 박종근 함양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계사(癸巳)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타종을 하고 있다.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2월30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한 부자(父子)가 포대자루를 이용해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있다.
경남지역에 올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26일 오전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연암물레방아공원에 설치된 물레방아(지름10m.폭2m)가 꽁꽁 얼어 있다. 물레방아에 달린 고드름은 장관을 이루며 한 폭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절기상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를 맞은 12월21일 함양읍 보림사에서 신도들이 정성스레 빚은 새알을 동지 팥죽에 넣기 위해 솥으로 옮기고 있다.
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 대운사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동지 팥죽에 들어갈 새알을 정성스레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