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입양의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까지 가정의 행복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가정, 가족의 달입니다. 주간함양에게는 5월은 생일을 맞는 달로 특별합니다. 그동안 가정과 같은 독자와 군민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주간함양이 5월20일 열두번째..
카더라는 ‘~라고 하더라’의 경상도 사투리에서 나온 말로서 OO가 ~라고 하더라 식으로 정확한 근거가 부족한 소문을 추측, 사실처럼 전달하거나 그런 소문을 의도적으로 퍼트리기 위한 행위 추측성으로 만들어진 억측 또는 소문을 말한다.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을 <20:80>법칙이라고 말한다. 상위 20..
교편이라는 말의 사전적 정의는 첫째,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과 둘째, 교사가 수업이나 강의를 할 때에 필요한 사항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하는 가느다란 막대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교편이라고 하면 종아리, 손바닥, 엉덩이를 때리는 회초리라는 단어가 쉽게 연상이 됩니다. 그렇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의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보니 마음이 아려진다. 얼마 전 세월호의 침몰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소중하고도 큰 보물을 잃고 국가적으로 큰 슬픔을 겪고 있다. 희생자들의 가족들을 이해하며 함께 아파하는 마음은 가족이라는 틀 속에서 그들과 같은 구성원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내 ..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습니다. 생명을 있게 함으로 고맙고 생명이 있음으로 감사한 달입니다. 새롭게 새로이 푸르게 푸르도록 자라는 생명의 달입니다. 그러나 2014년 4월은 한순간에 생명을 죽음으로 바꾸어버렸고, 5월은 생명을 노래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중했던 생명을 너무나 어이없이 예..
‘4월은 잔인한 달’ 영국의 대문호 T.S 엘리어트의 장편시 ‘황무지’의 싯구이다. 우리야말로 요즘 정말 잔인한 4월을 보내고 있다 생명이 물올라 절정을 이루는 희망찬 새북에 우리는 꽃 같은 어린생명들이 미쳐 피워올리지도 못해본 채 차가운 물속으로 보내는 사고를 지켜봐야만했다. 상실과 절망의 ..
지난 12월말 늦은 시간 퇴근길에 이 길을 걷다가 간판에 머리를 부딪혀 네 바늘을 꿰매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인도가 생겼으니 이런 간판은 철거해야 이 같은 황당한 사고가 다른 사람에게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 사진을 올립니다. 함양읍 신천리 부야마을 앞 지곡방향 고속도로 다리 아래 간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