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2014년 함양청년회의소를 이끌 우왕식 회장(사진왼쪽부터 일곱 번째)과 이명재 상임부회장. 하인수 내무부회장. 최재혁 외무부회장. 유병진·이수만 감사 등이 내·외빈들에게 인사를 올리고 있다. 사진 뒷줄은 정용수 회장 부부.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온 함양청년회의소(JC)가 창립 38주년을 맞았다. 함양JC는 지난 11월13일 오후 성림웨딩홀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청년의 꿈과 열정을 모아 지역사회 큰 일꾼 역할을 자부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임창호 군수와 박종근 군의회 의장. 청년회의소 특우회 및 회원을 비롯해 스폰스 JC인 거창청년회의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 자체 기념행사에 이은 2부 본 행사에서는 내빈 및 JC 소개를 시작으로 개식과 JC 신조제창. 연혁보고. 기념사와 축사. 대외표창 및 기념패 전달. 전역식.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등이 이어졌다. 정용수 회장은 “많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화합으로 신년인사회. 견노효도관광. 합동월례회 등의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및 부인회원 모두의 투지와 역량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대마의 2014년도 회장단 및 감사의 추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 한해 못다한 큰 힘을 보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함양이 열린 마음과 소통하는 봉사정신으로 교통과 환경. 문화. 교육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함양’을 만드는데 함양청년회의소 회원 여러분의 젊은 혈기와 용기를 불어 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사와 격려사 이후 2013년 모범공무원 표창과 우수 학생 장학금 수여를 비롯해 김현주. 김종상 회원의 10년 재적기념패 전달. 김중열 회원의 전역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서는 2013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회의소를 이끌어 온 정용수 회장 등 회장단과 2014년도를 이끌어갈 우왕식 회장 등 회장단이 소개됐다. 2013년 회장단에는 정용수 회장과 우왕식 상임부회장. 이명재 내무부회장. 하인수 외무부회장. 이병옥·유병진 감사. 최재혁 사무국장이 1년 동안 JC를 이끌며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특우회에는 우인섭 회장과 김판수 상임부회장. 이영상 부회장. 이상인.진병영 감사. 김삼철 사무국장이 물심양면으로 JC 활동을 지원했다. 다가오는 2014년 회장단에는 우왕식 회장과 이명재 상임부회장. 하인수 내무부회장. 최재혁 외무부회장. 유병진.이수만 감사 등이 청년회의소를 이끌게 된다. 우왕식 2014년도 회장은 “우리 함양JC는 38주년이라는 역사 속에 지난날 선배님들이 피땀 흘려 쌓아 놓으신 찬란한 업적과 빛나는 전통을 다시한번 새겨보면서 우리 모두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득 찬 이 조직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함양청년회의소는 지난 1975년 한국JC 정기총회를 통해 인준을 받은 후 1987년부터 매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역 학생 장학금 지급. 어르신 효도관광. 장애인 위안행사. 어린이 지킴이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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