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3년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해 경남 지역의 경쟁력 있는 농축수산 특산물 발굴과 브랜드화를 통한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된다. 함양군은 이번 박람회에 홍보관 1개 부스와 농·특산물 홍보 판매관 14개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업체는 15개 업체로 품목은 오미자. 산양삼 등 40여 종류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함양군 공무원들의 함양군 농·특산물 일일 홍보대사 되기. 함양에 대해 알아봅시다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해 함양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규봉 농산물유통담당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함양군 공동브랜드 ‘물레방아골 함양’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우수한 함양의 농·특산물을 홍보해 대내·외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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