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재김해 함양군향우회(회장 노은식)는 지난 11월3일 가을야유회를 개최. 포항의 내연산 12폭포와 보경사 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에는 노은식 회장을 비롯 배종택 직전회장. 권재규·임채옥·노정휴·박호철 고문. 강석성·노지환 자문. 임준현 부회장. 강진규 함우회(공직자모임)회장. 김정연 천령회(골프서클) 회장. 정재건 물레방아산악회 회장. 이대현 축구단(향우축구부)단장. 정병호 사무총장. 조하석·이희숙 총무 등 80여명의 향우가 참석했다. 이른 아침부터 참석하느라 식사도 그른 채 김해시청 공용주차장 앞에 모인 향우들은 2대의 관광버스에 나눠 탄 후 이경호 수석부회장. 하선영 시의원 등 동행하지 못한 향우들의 배웅을 받으며 오전8시 김해를 출발했다. 포항 보경사에 도착한 향우들은 오후2시까지 주차장에 집결하기로 하고 젊은층은 2시간코스의 12폭포로 향하고 연령층이 높은 노년층은 보경사 근교를 관광했다. 산행을 마친 일행들과 다시 만나 영덕의 동해바닷가 해변횟집에서 신선한 회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 정병호 사무총장이 참석자를 소개했으며 노은식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노회장은 “각자 개인적인 일들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향우님께 감사하다. 모쪼록 그동안 생활에 찌든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고 심신의 건강을 되찾는 즐거운 여행이길 바라며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길 빈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일행은 김해에 도착할 때까지 향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한편 김해에 도착한 일행은 집행부가 저녁식사까지 미리 준비해 놓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노은식 회장은 아무런 사고 없이 도착한 데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내년에도 더욱 잘 준비된 행사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박호철 김해지사장phc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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