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지난 5일 경기도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 현대자동차 곽진 전무. LG화학 김종현 전무가 ‘에코 하이브리드 길’조성을 축하하고 향후 3자간 친환경 경영협력을 공고히 하고자 ‘에코 하이브리드 길’ 준공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와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하고 산림휴양문화 육성에 나선다. 11월5일 협약을 체결한 현대차와 LG화학은 지난 8월 산림청과 ‘에코 하이브리드 숲 만들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친환경 경영협력을 강화하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내에 ‘에코 하이브리드 길’을 조성하고 현대자동차·LG화학 ‘단체의 숲’으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의 숲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은 자동차 화학분야 대표기업으로 ‘국민이 행복한 숲’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조림. 숲가꾸기 사업과 소외계층 숲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펼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기업의 참여를 통해 휴양림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의 숲’ 협약은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이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테마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에코 하이브리드(ECO HYBRID) 길’ 준공식과 함께 열렸다. 현대차와 LG화학은 매년 ‘에코 하이브리드 국민의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하여 국민들을 초청. 가족 탄생목 심기. 하이브리드 테마 길 트래킹. 숲속 작은 음악회.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에코 하이브리드 길’은 ▲미래형 에너지로 주목받는 바이오에너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바이오에너지 존(Bio Energy Zone)’ ▲숲의 생태를 관찰하며 숲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전달하는 ‘에듀케이션 존(Education Zone)’ ▲자연 속의 휴식공간 및 다양한 포토존이 어우러진 ‘야드 존(Yard Zone)’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하이브리드 존(Hybrid Zone)’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돼 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해 휴양림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숲을 통해 교감하고 건강한 휴식을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2004년부터 숲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국민들이 산림을 직접 가꾸고. 즐길 수 있도록 국민의 숲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대상에 따라 단체의 숲. 체험의 숲. 레포츠의 숲. 사회 환원의 숲이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150자 까지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